유상철감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상철 건강 악화, 췌장암 투병 중 건강 악화..."유상철, 사경을 헤매고 있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28일 스포츠매체 ‘스포츠니어스’는 유 감독 지인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 암세포와 싸우고 있는 그가 고비를 맞았다”라고 밝혔다. 유 감독은 현재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돼 한쪽 눈이 실명에 이르는 등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지난해 1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구단에 사의를 표했다. 2019년 인천을 1부 리그에 잔류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킨 유 감독은 당시 “마지막 남은 약속을 지켜달라는 팬 여러분의 외침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완쾌해 인사드리겠다”고 투병 의지를 드러냈다. 유 감독은 지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