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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 간 엇박자 논란을 민주적 과정이라며 반박하고,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용을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정책 조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선거 무효 소청 사건을 기각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제기한 유사한 소청 사건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장관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서의 마오쩌둥 어록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당원 커뮤니티 '블루웨이브'를 임시 폐쇄했습니다. 보안 점검을 위한 조치로,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과 당원 정보는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없이 호르무즈 해협만 열려도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의 배상금 요구와 이스라엘의 배신으로 미 정치권에서는 패배한 전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이 미국에 동결자금 해제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제시하며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홍해 항로에서도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암살 위협에 대응해 위장 비행을 하고, 골프장에 방공 미사일과 F-16 전투기를 배치했습니다. 암살 위협에 대한 예민한 대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 시장이 이란 전쟁 장기화로 질적 저하를 겪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맞물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며 한미훈련에 반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 중입니다.

■경기 평택에서 30대 여성이 수면 내시경 검사 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수도권 병원에서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으로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초기 지휘라인에 있던 5명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240명을 넘어섰고, 필사의 구조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며 국경에서 2천㎞ 떨어진 곳까지 타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동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으로 2분기 수출액이 2,755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기업의 수출 호조가 두드러지며, 무역집중도 역시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가 연이틀 상승하며 6,300선을 탈환했고, 코스닥도 800선을 지켰습니다. 뉴욕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며, 시장 상인들은 추석까지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기상 여건 악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열대야 주의보와 폭염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합니다. 태풍 두 개가 간접 영향을 주지만, 비는 동해안에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2일)

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 칼리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가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6월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일어난 뒤 한 달 보름여 만이다.
현재까지 최소 111명이 사망하고 2700명 이상이 실종됐다. [AFP 연합뉴스]



1.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시중은행 대출 규제가 저축은행 ‘대출런’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문턱을 크게 높이자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금리가 10%대 중반에 달하는 저축은행 대출로 쏠리는 것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중금리 대출’은 49만1004건으로 작년 하반기에 비해 14%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대출 막으면 빚 줄이겠지”…‘연 15%’ 감수하고 빌린다
◇규제가 낳은 ‘대출런’
◇서민은 물론 고신용자까지
◇저축은행서 중금리로 빌려
◇상반기만 49만건 역대최다




2. 한국의 기초·메이크업 화장품 수출이 내년 세계 1위 프랑스를 역전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K컬처 유행을 등에 업은 한국 뷰티 업체들이 가성비 제품을 내세워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기초·색조 화장품에서 프랑스에 필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초·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프랑스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반면 한국은 21% 급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K화장품 수출에 속도가 붙는 만큼 격차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초·색조 제품 21% 성장
◇올 5월까지 46억달러 실적
◇내년엔 1위 역전 가능성도

지난달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화장품 완제품 전시회 '2026 인터참 코리아'를 찾은 참관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3.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봉투법’이 허용하는 노동쟁의의 구체적 범위를 명문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선 지시에도 고용노동부가 해석 지침을 보강하는 선에서 쟁의 기준을 정하려 하자 명백한 기준을 담은 ‘시행령’을 마련하라고 다시 한 번 지시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명백한 것들은 기준을 명시해 달라는 요구가 나름 일리 있는 주장이니 적극 검토해보라”고 말했습니다.

◇양대 노총, 이 대통령 ‘쟁의 대상’ 발언에 “노란봉투법 취지 존중하라” 반발



4.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 월스트리트 금융기관들과 5000억달러(약 710조원) 규모의 플랫폼을 조성합니다.
인공지능(AI) 컴퓨팅에 투자하기 위한 것으로 엔비디아가 자사의 주요 고객인 구글 등 빅테크의 AI 인프라스트럭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평가입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수년에 걸쳐 최대 5000억달러를 외부에서 투자받아 엔비디아 고객사에 저금리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