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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매일 NEWS BRIEFING

●62 대 28 참패 충격..이재명 지지층 "역선택이다"
●남욱 "김만배, 50억씩 7명에 주기로.. 이름 나온 분들"
●"최윤길, 대장동팀서 500만원 골프 접대 수차례 받아"
●"반값복비에도 집이 안 팔려요"..'거래세인하론' 솔솔
●평창 결승전 '고의충돌'논란 심석희, 연금도 환수?
●장제원 아들 노엘 구속.. 법원 "도망 우려 있어"
●그리스 언론 "이다영, 외도 논란으로 이적에 난관"
●대상포진 항바이러스 치료,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안민석 "이재명으로 게임 끝.. 선수·심판·관중 다 떠났다"
●대장동 비리 씨앗은 '수원지검 수사팀'..남욱 횡령 봐주고, 변호사법 위반 상고 안했다
●"구속 가능성 높아져" "도대체 몇 번째냐".. 명·낙 또 정면충돌
●"한국것 보다 좋아 보이죠?" 중국판 삼성 폴더블폰 이렇게 고급?
●'6만전자'에 개미들은 "공매도 폐지" 부르짖었다..당국은 "전면재개"
●IMF, 세계경제 성장률 5.9%로 소폭 하향 전망.."한국은 4.3% 유지"
●김진욱 "김웅-조성은 통화녹취, 공수처서 유출된 정황 없어"
●생활화학제품 관리제도 곳곳 '허점'..기준 미달 마스크 시중 유통
●"잔치집이 초상집 됐다"..강서 신혼타운 청약자들 '당첨 무효' 전화에 멘붕
●"화이자 맞고 심각한 탈모 증상..몸의 털 다 빠질 수도 있다더라"
●코로나19에 '집콕'했던 아이들.."결국 비만이 고혈압 된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효능, 시간 지나면 약화..부스터샷 필요"
●세입자는 '막막함'에 집주인은 '박탈감'에.."집값, 너무 높습니다"
●유은혜 "진심으로 송구.. 엄정한 조사 통해 교육당국 책임 물을 것"
●英엘리자베스 여왕, 지팡이 짚고 등장..공식 행사서 처음
●인도 열차서 새색시 집단 성폭행, 8명 체포..말리는 남편 폭행
●글로벌 반도체 부족 얼마나 심각하면 천하의 애플도 타격
●아자디 뚫은 손흥민 골 "죄송하지만..아직 끝나지 않았다"
●3연패 베트남, 여론의 뭇매 맞는 박항서.."선수·코치는 비난 마라"


■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방안을 논의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정부는 모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새 방역체계로 전환하기 전 마지막 조정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해 소환 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는 조만간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대선 경선 기간 말을 아꼈던 문재인 대통령이 검경에 대장동 의혹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만이 답이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자격으로 국정감사에 응하겠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거센 반발 속에 민주당은 오늘 당무위를 열어 이른바 무효표 논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로비 의혹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해온 검찰이 최근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피의자가 아닌 사건 전반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사실상 재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6만전자 된 날, 삼성그룹株 19조 증발했다.
어제(12일) 삼성그룹 전체 시가 총액이 18조 7,000억 원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10개월 만에 7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죠.
삼성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 보유 지분 일부를 처분하겠다고 밝히자, 그 충격이 국내 주식시장을 강타했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지난 8일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지분 0.33%, 약 1조 4000억 원을 KB국민은행에 처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삼성SDS 주식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삼성 SDS와 삼성생명 지분 일부를 팔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삼성 일가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 보유 주식을 내다 팔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삼성 일가는 앞으로 5년간 매년 2조 원 대 상속세를 내야 하는데,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계열사들의 지분 매각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삼성 파운드리 설비 3배로 키운다.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수탁생산,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중장기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에서 설비 규모를 2025년까지 사업을 출범한 2017년 대비 3배로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경기도 평택 제2캠퍼스 파운드리 라인과 해외 신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5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으로 만드는 반도체 비중을 올해 전체의 13%에서 2026년 34.5%로 늘리고, 인공지능 AI 반도체 생산 비중도 같은 기간 10%에서 32%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2024년 시스템 반도체 매출 39조 원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힌다는 포부입니다.

■문 대통령 "대장동, 검·경이 철저 수사"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에게 대장동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대장동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지난 5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냈지만, 문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에 말씀하셨다"며 , "지금이 말씀을 전할 때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50억 뇌물-1,100억 배임" 檢,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
문 대통령의 지시 4시간 만에 검찰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불러 조사한 지 하루만입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사업 특혜를 받는 대가로 700억 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이 중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김 씨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이 화천대유 측에 돌아가도록 주주 협약을 했으며, 이에 따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1100억 원 대 손해를 입힌 배임혐의 등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김 씨는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있다고 하는 '천화동인은 그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오락가락 말을 바꾸고 있는데요. 
이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다가 지난 11일 그건 갈등이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 거라고 했는데요. 어제는 장시간 조사로 정신없는 와중에 잘못 말한 것이라며 또 한번 말을 바꿨습니다.

■금호, 기내식 공급업체에 '30년 순이익 보장' 논란.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진이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상대방인 '게이트고메그룹'에 30년간 이익을 보장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런 내용은 게이트고메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보장된 이익을 지급하라며 국제중재를 신청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국제상사중재위원회는 게이트고메의 주장을 받아들여 아시아나항공이 424억 원을 양사의 합작사인 게이트고메코리아에 지급하라고 최근 판정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부담해야 할 30년간의 손해는 최소 3,7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계약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진행 중인 아시아나 항공이 수천억 원의 손실을 볼 거로 예상됩니다.




🌐 👀👀👀👀👀


🔹️스스로 명품이 되라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원 베네딕트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