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 올가을 첫 한파특보 예고 → 16일 비 내린 뒤 다음날 기온 10도 이상 하강 예상. 17일 아침 최저 1∼8도. 오늘(10.14일)은 음력 9월 9일 즉 양(9)이 두 번겹치는 중양절.(세계)
2. ‘위드 코로나’ 코앞 인데 국내 치료제, 백신개발은 해 넘길 듯 → 11개 후보 물질 연구 중, 빨라도 내년 상반기 어려울 듯. 접종자 많아져 임상 대상자 확보도 쉽지 않아.(헤럴드경제)
3. ‘소비 핵심축’ 30대 직장인이 사라진다 → 통계청 ‘9월 고용동향’, 다른 연령층 모두 증가인데 30대만 작년 28만명 감소에 이어 올해 또 1만2000명 감소. 내수동력 약화 우려.(헤럴드경제)
4. 갈라진 법심 vs 민심, '세모녀 살해범' 1심 무기징역 논란 → 사형제 찬반 논란 재점화... 법원이 밝힌 양형 이유 △반성문 제출 △법정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 △다른 중대 사건과의 형평성 외 ▷누구도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할 객관적 사정 없다고 명시.(아시아경제)
5. 올림픽 끝난 도쿄, 신축시설 적자 고민 시작 → 수영장 등 연 105억원 적자예상. 일부선 ‘세금 도미노’ 지적도. 시설 그대로 남겨 두자는 의견은 3% 밖에 안된다고.(문화)
6. 21일 ‘누리호’ 발사 → 누리호는 최초로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 발사체. 앞서 2013년 나로호는 엔진 등 핵심기술 러시아에 의존. 이번 발사성공하면 한국은 7번째 우주 발사체 기술 보유국이 된다.(매경, 전문가 기고)
사진출처 https://m.blog.naver.com/okyes0612/222511239460
7. 내년부터 골프 새규칙, 드라이버 길이 제한 → 현행 48인치에서 46인치로, 드라이버 비거리 증가로 골프 본질이 훼손되고 코스 길이가 늘어나면서 비용증가로 이어졌다고. 미국의 경우 80년대 프로대회 평균 비거리가 256.5야드에서 지난해 296.4야드로 39.9야드 늘어. 장비 경쟁 탓.(세계)
8. 야구장에도 백신 패스... 애타는 ‘팬심’ → 7월 이후 무관중, 주변 상권도 ‘타격’. 구단 운영심각. 미국 등 무제한 입장, 국내도 공연장은 5000명 관객 입장 가능... 형평성에도 어긋나.(경향)
9. 프랑스 다시 원전 시대? → 마크롱, 2017년 취임 후 원자로 14기 닫고 원전 비중 75%에서 50%로 낮추겠다했지만 다시 원전에 1.4조 정부 투자 밝혀. 유럽의 에너지 믹스(화석연료·원자력·신재생 등 1차 에너지원의 비율과 구조)에도 영향 가능성.(중앙)
10. 한류의 힘?, 올해 옥스퍼드 사전에 우리말 26개 등재 →
45년 동안 실린 한국어 숫자(20개)보다 올 한해 실린 말이 더 많아. 첫 등재는 1976년 ‘김치’ ‘막걸리’였다고. 올해 등재어는 ‘치맥’ ‘먹방’ ‘오빠’ ‘피시방’ 등 26개.(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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