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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0월 15일 신문을 금요일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시한폭탄’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 시작? → 9월(1∼26일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하락한 경우가 35.1%로 8월(20.8%)보다 14.3%P 늘어.(문화 외)


2. 투자심리 꺾였나... 토지거래 크게 줄어 → 8월 거래건수, 3월에 비해 3분의 2 수준. '내년 양도세 중과 등 위축 심화 될 것' vs '계절요인 감안, 더 지켜봐야‘ 두 가지 시각.(헤럴드경제)


3. 채소 재배 가전 → LG전자, 상추 같은 채소나 꽃을 자동으로 기를 수 있는 재배기 ‘LG틔운’ 출시.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으면 한달 뒤 수확 가능.(아시아경제)



4. 한우, 등급판정 기준 변경으로 1++등급 공급량 50%나 늘었지만 가격은 10% 이상 올라 → 한우 가격 계속 오르면서 질 높은 수입냉장육 수입 급증. 미국산 쇠고기는 2026년부터, 호주산은 2028년이면 관세 폐지.(아시아경제)


5. 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오늘 발표 → 일상회복 위한 영업시간 연장 요구에 방역당국 고심. 영업 12시까지 연장 땐 방역 붕괴우려... 전문가 의견도 엇갈려 막판까지 고심.(아시아경제)


6. 우리 사회의 정치 갈등 ‘매우 심각한 수준’ → 90%가 ‘그렇다’ 웅답, 일본의 39%보다 2배 이상 높아.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 간 갈등 심각’(61%)도 프랑스(56%)나 미국(49%), 독일(46%)보다 훨씬 높아. 美 ‘퓨리서치센터’ 선진 17國 조사.(세계)


7. 접종완료율 85% 땐 마스크 착용·영업제한 없어도 변이 차단? →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에서 검토. 해외 사례 등 반영 한 것. 이에 대해 전문가들도 의견 갈려.(경향)


8. 용변 후 손 씻는 비율 75.4% → 지난해(63.6%)보다 11.8%포인트 높아진 것. 그러나 절반 가까이 는 물로 쓱 씻는 수준이었다고. 질병청, 7000명 설문, 관찰 조사.(경향)


9. 코로나 치명률 ‘2.70%→0.35%’... 9달 동안 1/8 수준으로 떨어져 →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과 올해 8월의 월간 치명률 변화. 많이 떨어졌지만 독감 치명률(0.04~0.08%)보다는 여잔히 4~5배 높은 수준.(중앙)


10. ‘애매모호’(曖昧模糊) → 의미가 비슷한 ‘애매’와 ‘모호’가 겹친 말, 한 때 일본말에서 온 말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근거 없다. ‘애매하게 누명을 썼다’에서 ‘애매’는 순우리말로 애매모호의 애매와는 다른 말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