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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주발사체 발사 때 엄청난 하얀 연기의 정체는? → 매연이나 유독 가스가 아니라 수증기다. 3300도의 고열에 발사대가 녹는 걸 막기 위해 물이 분사되면서 발생하는 것.(아시아경제)



2. 사명대사의 반성 → 세속과 불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한 그이지만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참전한 후 스스로 (불가의 도리를 넘어선) ‘엉뚱한 짓’이었다고 반성했다고.(문화)


3. 왕릉을 가린 아파트 운명은? → ‘국민 편익 고려해야 한다’ vs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경우 제2, 제3의 사례 나올 수 있다‘... 문화재위원회에서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도.(문화)


■왕릉 가린 아파트 운명은…문화재청 "김포 장릉 개선안 접수"


4. 제조업은 물론, 식당,카페도 일할 사람이 없다 → 젊은층 '단기간 고수익' 배달로 쏠려. 눈·비 악천 후엔 추가 수당 쏠쏠. 코로나로 체류 외국인 근로자 줄며 구인난 가중.(아시아경제)


5.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내년 1~2월 도입 목표 → 현재 66.7%인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은 10월 23일에서 25일 사이로 예상. 정은경청장 국회 답변.(세계)


6. 한국화학연구원이 공개한 맛있는 원리 중... →
▷삽겹살 구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의 단백질 응고 작용으로 맛이 좋아 진다
▷된장 맛의 근원은 글루탐산이다. 조미료의 글루탐산나트륨(MSG)과 같은 것이다.(헤럴드경제)


7. 세금 안낸 집주인 때문에 전세 입주자가 못받은 보증금 5년간 335억원 → 집주인이 국세를 체납했을 집을 공매 처분한 대금에서 세금을 우선 징수하기 때문에 임차인은 보증금을 다 못받을 수도 있어.(매경)


■집주인 동의 없인 체납여부 확인 못해, '세금' 회수 땐 '속수무책'
■진성준 의원 "임대차계약서상 세금완납증명서 포함해야"



8. 1년 계약직 연차 26일 아닌 11일 → 대법, 기존 고용부 해석 뒤집은 판결. 연차휴가의 취지는 다음 해에도 근로관계를 유지하는 직원을 위한 것. 1년 기간제 근로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판시. 기업, 자영업자들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이미 지급한 수당 반환소 잇달을 듯.(한경)

■고용부가 키운 '4년 혼란'…"받아간 연차수당 내놔라" 줄소송 예고
■ "1년 계약직 연차 26일 아닌 11일"
고용부 해석 뒤집은 대법
■고용부 "최장 26일 부여해야"
휴가수당 반환소송 잇따를 듯


9. 돌파감염에 이어 ‘재감염’ 문제 대두 → 영국,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2만262명 가운데 296명(1.5%)는 한 차례이상 코로나를 앓았던 재감염자라고. 미국도 5월이후 재감염률 350% 증가.(중앙)


10.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 눈앞 → 두산 외국인 투수 미란다(32) 시즌 탈삼진 221개 기록. 1984년 롯데 최동원이 수립한 한 223개가 36년 동안의 기록.(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