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일 수요일 매일NEWS BRIEFING

●성남의뜰에 전달된 협약서엔 '이익환수 조항' 있었다
●전여옥, 안철수에 '그분' 누구냐 물었더니..安 "이재명"
●'손준성 보냄' 증거로 고발장 전달 추궁.. 손, 혐의 부인
●늦은밤 가게 주인 성폭행..카드훔쳐 태연히 편의점 쇼핑
●"미국에 올만큼 운 좋았네" 한국계 정치인에 인종차별

●김만배측 "이재명 지침 따랐다, 그가 배임 아니면 우리도 아니다"
●NC 김택진, 화천대유 '전주'에 123억 빌려주고 이자만 60억
●[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70.9% "대장동 특검 찬성"..이재명 해명 안 통했나
●정책 의제로 시선 돌리나 했더니..이재명 후보, 대장동 직접 발언에 당내선 '우려'
●"BBK에도 MB가 이겼다" 14년전 정동영 패착 신경 쓰이는 野
●"공무원 그만뒀어요" 신혼집 판 3억으로 자산 50억 만든 파이어족
●한 달 병가 내고 열흘간 스페인 여행 다녀온 간 큰 공무원
●오세훈 던진 상업광고, 덥석 문 TBS 김어준..약일까 독일까
●확실했던 대장동팀 역할 분담..검찰 "누구 하나 빠지면 사업 진행 안 됐다"
●"전자결재한 내 책임? 유동규·김만배는 토건세력 아닌 협잡꾼"
●LG전자 저격한 구글 "우린 세탁기 안 만든다"..그리고 한국여권
●'거인병 투병' 김영희 "연금 70만원 생활..서장훈·허재가 금전적 도움"
●'위드 코로나' 이틀째,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2000명 넘었다
●공수처, 손준성 이어 오늘 김웅 조사..조성은 녹취록 내용 '추궁'
●"헐 왜 저리 말랐노"..이재용·홍라희 해인사에서 깜짝 목격담
●'충청대망론' 불 지핀 尹.. 洪 "'부울경'이 배출한 대통령 될 것"
●위드코로나 시작하자 서울 1000명 돌파할듯.."예고편 불과"
●'성명 불상자' 특정 못했나.. 공수처, 손준성 압박 쉽지 않았다
●대장동 수사팀의 '영끌' 구속영장..발부·기각 경우의 수 따져봤다
●"과거 권위 벗어나 장르 융합.. 전북서 서예의 세계화 물꼬 튼다"

●성남의뜰에 전달된 협약서엔 '이익환수 조항' 있었다
●전여옥, 안철수에 '그분' 누구냐 물었더니..安 "이재명"
●'손준성 보냄' 증거로 고발장 전달 추궁.. 손, 혐의 부인
●늦은밤 가게 주인 성폭행..카드훔쳐 태연히 편의점 쇼핑
●"미국에 올만큼 운 좋았네" 한국계 정치인에 인종차별

●김만배측 "이재명 지침 따랐다, 그가 배임 아니면 우리도 아니다"
●NC 김택진, 화천대유 '전주'에 123억 빌려주고 이자만 60억
●[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70.9% "대장동 특검 찬성"..이재명 해명 안 통했나
●정책 의제로 시선 돌리나 했더니..이재명 후보, 대장동 직접 발언에 당내선 '우려'
●"BBK에도 MB가 이겼다" 14년전 정동영 패착 신경 쓰이는 野
●"공무원 그만뒀어요" 신혼집 판 3억으로 자산 50억 만든 파이어족
●한 달 병가 내고 열흘간 스페인 여행 다녀온 간 큰 공무원
●오세훈 던진 상업광고, 덥석 문 TBS 김어준..약일까 독일까
●확실했던 대장동팀 역할 분담..검찰 "누구 하나 빠지면 사업 진행 안 됐다"
●"전자결재한 내 책임? 유동규·김만배는 토건세력 아닌 협잡꾼"
●LG전자 저격한 구글 "우린 세탁기 안 만든다"..그리고 한국여권
●'거인병 투병' 김영희 "연금 70만원 생활..서장훈·허재가 금전적 도움"
●'위드 코로나' 이틀째,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2000명 넘었다
●공수처, 손준성 이어 오늘 김웅 조사..조성은 녹취록 내용 '추궁'
●"헐 왜 저리 말랐노"..이재용·홍라희 해인사에서 깜짝 목격담
●'충청대망론' 불 지핀 尹.. 洪 "'부울경'이 배출한 대통령 될 것"
●위드코로나 시작하자 서울 1000명 돌파할듯.."예고편 불과"
●'성명 불상자' 특정 못했나.. 공수처, 손준성 압박 쉽지 않았다
●대장동 수사팀의 '영끌' 구속영장..발부·기각 경우의 수 따져봤다
●"과거 권위 벗어나 장르 융합.. 전북서 서예의 세계화 물꼬 튼다"

■"부동산 대개혁에 명운 걸겠다" 이재명, 문 정부와 차별화 시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어제(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부동산 대개혁에 명운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다며 집권하면 대대적인 부동산 개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발이익 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의 제도 개혁을 하겠다며 속도감을 부각했고, 고품질 기본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하겠다며 공급대책도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책으로 평가되는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현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호 공약으로는 "성장의 회복"을 내세웠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은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1년 연기…2023년 시행"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를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 25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세율 20%를 적용해 분리 과세할 예정이었는데요.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어제 정부의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실효성 문제도 있어서 당은 2023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현재까지 원안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인데, 조만간 당정 또는 상임위 차원에서 추진 방향을 밝히고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도 "현재 가상자산은 개념 정의조차 정립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성급한 과세 추진은 조세 저항만 일으킬 뿐 정당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화천대유 만점, 경쟁업체 2곳 0점.
동아일보는 지난 2015년 3월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당시 편파적 심사로 화천대유를 사업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다뤘습니다.
배임 의혹을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공소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구속영장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고 하는데요.
취재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2개 평가 항목에서 화천대유는 만점을 주고, 경쟁업체 2곳엔 모두 0점을 부여했습니다.

👉공모지침서 평가 방법 기준에 따르지 않고, 2개 평가 항목에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한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모두 0점을 받았다는 겁니다.
신문은 사업 이익 배분 항목에서는 추가로 공사에 제공하는 이익이 많을 수록 더 높은 점수를 주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사업 신청자가 공사에 1,822억원의 확정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임대 주택 용지를 제공하기만 하면 만점을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이 채택됐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폰 정리한 LG, 애플과 '깐부'됐다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최근 애플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면서 양측이 서로 '깐부'가 돼 가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공식 철수 이후 매장에서 아이폰 판매를 시작한 것을 필두로 애플과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애플 TV 플러스' 국내 출시에 발 맞춰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플러스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카메라를 화면에서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기술을 통해 애플과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이노텍 역시 애플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산重과 손잡은 美기업…소형원전 유럽에 첫 수출.
미국 정부가 두산중공업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 '뉴스케일파워'의 기술력으로 루마니아에 처음 소형모듈원전, SMR를 수출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만나 루마니아에 최초로 SMR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이 뉴스케일파워와 손잡고 있는 만큼 루마니아에 동반 진출할 가능성이 큰데요.
뉴스케일파워가 원전 기술을 제공하면 두산중공업이 이를 구현할 기자재 공급과 시동 등을 맡아 루마니아에 진출하는 형태가 예상됩니다.
한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소형원전에 뛰어들고 있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의 수출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출처 간추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