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서
11개 금메달 획득, ‘금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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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우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쇼트트랙세게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경기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힘차게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2개 중 11개. 한국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서 금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2004년 3월 22일(한국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폐막한 대회 마지막 날
경기서 한국은 남녀 1000m와 3000m,
계주, 남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체12개 세부종목 가운데 11종목
우승을 쓸어담는 사상 최고의 ‘금 잔치’
를 벌였다. 쇼트트랙 세계최강국인
한국은 은메달과 동메달도 3개씩을
보태 2002년에 세웠던 종전 최고성적
(금8·은7·동1)을 뛰어넘으며 3연속
종합우승을 일궜다. 한국이 시즌을 결산하는 세계선수권서
이 같은 성과를 올린 이유는 현 남녀
세계랭킹 1·2위에 올라있는 안현수와
송석우, 최은경과 변천사가 기량을
100% 발휘했기 때문. 이승재, 김현곤,
고기현, 김민지 등 동료들도 계주 등서
제 몫을 다했다. 한국은 남자 세계랭킹 3위이자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1500m 챔피언인 아폴로 안톤 오노가 1000m 준결승서 이승재의 레이스를 방해하다
실격당하는 등 한 종목에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노메달에 그쳤다.
▶2009년 김점선 화가 별세
▶2005년 박봉주 북한 내각총리 중국 방문
▶2004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창설자 야신 피살
▶2004년 스타더스트호, 혜성 ‘코멧 와일드 2’
근거리 촬영 성공
▶2001년 ‘톰과 제리’ 제작자 윌리엄 해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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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프랑스의 소설가 모리악 사망
▶1990년 한국,체코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87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발생
▶1985년 소흑산도 근해서 표류중이던 중국어뢰정 구조
▶1983년 아마드 샤 말레이지아 국왕 내한
▶1982년 스위스 유엔가입 발의
▶1980년 한국여자핸드볼 올림픽예선대회
우승으로 첫 올림픽참가권 획득
▶1977년 인디라 간디 인도 수상 사임
▶1975년 로디지아 민족지도자 헤르베르트
치테포의 장례식
▶1972년 이화여대 86년 만에 남학생 첫 수강
▶1969년 삼일고가도로(청계고가도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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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석유화학계열 공업단지 기공
▶1967년 북한 이수근 판문점서 위장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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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한 뒤 기자회견을 가진 이수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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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켄터베리 대주교 교황청 방문
▶1965년 단일변동환율제 실시
▶1963년 3군 비상지휘관회의서
3.16성명 지지결의, 박정희의장 방문
▶1962년 제4대 윤보선 대통령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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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3월 22일 하야를 결의한 윤보선(왼쪽)
대통령의 표정은 너무나도 담담했다. 그는 이날
가족과 함께 안국동 8번지 자택으로 돌아갔다.
▶1958년 미국, 열전자엔진 발명
▶1957년 미군기, 태평양 횡단중 실종으로 67명 사망
▶1953년 헌병총사령부 신설, 초대 사령관에 원용덕 소장
▶1948년 딘 군정장관 선거법 및 시행세칙 공포
▶1948년 일본정부, 재일교포 학교 폐쇄
▶1947년 트루먼, 파괴분자의 관직추방 명령
▶1947년 남한에 24시간 총파업,
이를 계기로 좌익조직 검거 시작
▶1945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등 7개국 아랍연맹 결성
▶1935년 독일, 유럽최초로 정기적인 TV방송 개시
▶1933년 계초 방응모 조선일보사 경영권 인수
▶1923년 프랑스의 무언극 배우 마르셀 마르소 출생
▶1910년 스코틀랜드 열차 충돌로 227명 사망
▶1897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경인선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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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우각현에서 열린 경인선 기공식 모습
▶ 1895년3월22일,
최초의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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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오늘, 프랑스 파리의 한 모임에서 뤼미에르 형제는 자신들이 만든 스크린에 움직이는 영상을 시연해 보였다. 스크린에 움직이는 영상을 처음 본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초 영화상영이었다. 형제가 발명한 최초 영화촬영기 시네마토그라프(cinematograph)는 움직이는 영상을 스크린 위에 영사(映寫)하는 장치. 그리스어의 kinema(움직임)와 graphein(그림)에서 온 말로 흔히 시네마라고도 말한다. 이후 뤼미에르 방식의 장치로 영화를 상영하는 장소를 일컫기도 했다.
뤼미에르 형제는 아버지 앙투안이 파리에서 열린 토머스 에디슨 영사기 전시회에 다녀오면서부터 활동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에디슨의 활동 사진 영사기인 키네토스코프는 당시 파리에서도 큰 인기를 모아 구경꾼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형제는 기계 속의 작은 활동 사진을 구멍으로 들여다보는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를 영사장치와 연결, 큰 대형화면에 옮기면 돈이 되겠다고 생각한다.
자금은 넉넉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진판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 형제는 소형이면서도 휴대할 수 있는 카메라인 시네마토그라프를 1895년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전기가 없으면 수동으로도 작동할 수도 있었다. 그해 12월 28일 파리 그랑 카페에서 최초의 영화 ‘뤼미에르 공장을 나서는 노동자들’을 상영, 호응을 얻었다. 상영시간은 1분이었다.
형제는 실사(實寫)영화가 더 이상 흥미를 끌지 못하자 2년 뒤 영화에서 손을 떼고 사진 연구에 몰두한다. 영화의 시조라는 뤼미에르 형제. 형의 이름은 오귀스트(1862∼1954), 동생은 루이(1864∼19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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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화폐 남발로 물가폭등, 주전소 폐지
▶1832년 독일 문호 괴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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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Goethe, Johann Wolfgang von, 1749.8.28~1832.3.22]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는 인간이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재능과 정열을 남김없이 써버리고 후회없이 살다간 근대 유럽 최고의 지성인이었고 예술가였다. 그를 정의한다는 것은 그를 속박할 뿐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신적인 예지까지 터득했다는 평가가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하이네는 그를 가리켜 “머리 끝에서 발바닥까지 천재”라고 예찬했고, T S 엘리엇은 “시인이라기보다 현인”이라고 경외했다. 시인·화가·무대연출가·정치가·과학자…. 괴테의 관심분야는 다양하다 못해 실로 초인적이었다. 문학사에 우뚝 선 존재였음은 물론 2700여점의 그림을 남긴 화가였고 26년간 바이마르 궁정극장을 이끌며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280번이나 공연한 무대연출가였으며 바이마르 총리에까지 오른 정치가였다. 자연을 인간과 예술의 연원으로 간파한 그의 관심은 식물학·기상학·해부학·지질학·색채학 등으로까지 폭넓게 발전한다. 동물에게만 있고 인간에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간악골(間顎骨)을 찾아낸 것도 괴테였다.
괴테는 평생을 사랑과 실연 사이에서 갈등했던 영원한 낭만주의자였다. 뭇 여성들과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이를 문학으로 승화시킨 여든셋 괴테의 삶은 그가 왜 대문호의 반열에 올라야 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첫 사랑 프레데리케와의 이별은 시 ‘제젠하임의 노래’를 부르게 했고, 친구의 약혼녀인 샬로테(로테)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탄생시켰다. 약혼까지 했지만 결국 헤어지고 만 릴리 쇠네만, 궁정에서 만나 1500통 이상의 연서(戀書)를 보냈던 유부녀 샬로테 폰 슈타인 등 그의 삶을 거쳐간 수많은 연인들은 언제나 마르지 않는 창조의 원천이었다.
30여년간을 함께 살았던 본부인 크리스티아네가 숨지자 괴테는 71세 나이로 16세의 울리케 폰 레베초를 만나 마지막 사랑의 불꽃을 지핀다. 결혼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나는 요즘 춤 추듯 살고 있다”며 사랑의 찬가에 열을 올린다. 이때도 괴테는 그녀에 대한 절절함을 담은 시 ‘마리엔바트 비가(悲歌)’를 남긴다. 1832년 3월 22일, 바이마르에서 숨져 살아생전 진한 우정을 나눴던 실러 옆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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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괴테
▶1687년 프랑스 작곡가 장바티스트 륄리 사망
https://youtu.be/quyjnelvTwo
출처 네이버지식백과,반가운의hi스토리, 솦트리종려나무
편집 달콤쵸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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