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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5년 4월 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대선 6월 3일, 국무회의 심의, 의결
→ 사전투표 2025.05.29(목) ~ 05.30(금)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
당선인 임기 시작,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
2025.06.04 ~ 2030 06. 03.(연합뉴스, 선관위 홈페이지)

중앙선관위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문
(과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 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문이 화면에 나오고 있다.
이날 중앙선관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조기 대선 계획 및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한다. 2025.4.7



2. 조기 대선, 축제 등 행사 줄줄이 취소
→ 공직선거법상 선거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장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체육대회, 경로 행사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강원일보)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리는 2025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찾은 상춘객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25.4.8/뉴스1


■ '몸 사리자' 조기 대선에 봄 행사 줄줄이 스톱... 소상공인에겐 직격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8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계단으로 한 남성이 올라가고 있다. 뉴스1

◇선거 60일 전부터 지자체 후원 행사 금지
◇'선거법 저촉될라' 축제 미루고 순방 중단
◇개최 가능한 행사도 '일단 미루고 보자'
◇"소상공인 등 피해 고려… 대책 세워야"



3. '갤S25 효과?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 원
→ 시장 전망치를 29% 웃도는 '깜짝 실적'...
2분기 연속 역성장 끊고 3분기만에 반등.
모바일 부문에서만 4조원대 이익 추정.
그러나 관세 여파로 베트남産 갤럭시 美판매 감소 우려, 삼성 2분기 얼음. (한경 외)

◇1분기 잠정실적 발표
◇갤S25 흥행…시장 추정치 상회
◇中 반도체 매출 69% 급증
◇2분기는 '美 초강력 관세' 복병




4. '부정선거 의혹 밝히겠다', 선관위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몰린 반탄파?
→ 5명 모집에 58명 지원, 직전 채용보다 응시인원 5배 늘어.
선관위 관계자, '디시인사이드 등 윤 전 대통령 지지자 커뮤니티에서 이번 채용에 지원하자는 움직임 있었다'...(문화)



5. 나랏빛 1175조
→ 국무회의, '2024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심의 의결...
갓난 아이도, 90세 노인도 포함 국민 1인당 2295만원 빛 떠안고 사는 셈.
4인 가족이면 1억원 빚.
나라살림 적자 비율은 GDP 대비 3%가 목표이지만 지난해엔 4.6% 기록, 전년보다 0.5%P 늘어. (한국 외)

◇2024 회계연도 결산...GDP 대비 적자비율 4% 넘어
◇관리재정수지 적자 104조
◇코로나 이후 역대 세번째 규모
◇전년보다 17조8000억원 늘어
◇나랏빚 1175조 '사상 최대'
◇추경 편성에 대선까지 겹쳐...올해 재정적자도 80조 넘을 전망
◇GDP대비 3% 재정준칙 못지킬듯



6. 미국인, 아이폰 50% 오른 가격에 사게 될까?
→ 중국산에 관세 34%, 기존 관세 20%까지 더하면 관세만 54%...
애플은 중국산보다 관세가 낮은 인도(관세 26%) 생산을 늘려 미국에 보급하는 방안 추진.

현재 아이폰은 중국이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 생산분은 14%로 저가, 구형 모델 위주.(아시아경제 외)

◇중국산 제품 관세율 54%·인도 26%…WSJ "단기적 임시 조치

◇"관세 붙기 전에 빨리"...불안감에 美서 아이폰 '불티'
◇중국, 애플 핵심 생산기지인데...관세 붙어 아이폰 인상 가능성
◇우려 속 애플 주가 큰 폭 하락

◇애플 또 3.6%↓ 마감·낙폭은 줄어
◇목표가 325→250달러 내려
◇웨드부시 “트럼프관세 재앙”
◇테슬라 주가 2.5% 하락·엔비디아 3.5% 반등



7.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신청 접수, 오늘 9일 마감
→ LH, 이번 공급은 청년 매입임대 1666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1337가구 등 총 3003 가구.

청년 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30~40% (아파트 오피스텔은 70~80%) 수준에서 준전세형으로 공급.(아시 아경제)




8. 강 vs 강... '104% 관세 폭탄?
→ 미국 관세 폭탄에 중국이 똑같은 보복 관세와 농산물 수입금지 등을 내놓자 트럼프, 2차 추가 관세 50% 언급.

실행되면 트럼프 2기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10%씩 중국에 부과한 20% 관세에 최근의 상호관세 34%, 이번 추가 관세 50% 등을 더하면 미국에 수출되는 중국산 관세는 104%가 된다.
여기에 존의 다른 세율을 더하면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 균은 12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경향)

◇양보없는 G2 '치킨게임'
◇104% 관세폭탄 현실화땐...양국 무역 사실상 올스톱
◇中, 미국기업 조사 등 엄포
◇9일 발효 앞두고 협상 분주
◇美재무 "70개국 문의해와"
◇EU는 상호 무관세 제안


■ 中 ‘트럼프 1기’ 학습 효과… 2일 이내 반격, 신속하게 대응

◇철저한 준비로 ‘강대강’ 대치



9. '다시보자' 분리수거
→ 일부 지자체에서 '토마토 꼭지를 종량제 봉투에 버렸다'고, '음식 묻은 배달 도시락용기 안씻고 버렸다'고 과태료 받았다 커 뮤니티에 글...
일반인들이 포상금 노리고 고발했다는 주장 있으나 분리수거 위반 적발을 위해 지자체에서 고용한 노인들이라는 설명. 그리고 해당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음식물을 제대로 제거 안하고 버린 것 같다는 지자체 설명.(매 경)

※비닐이든 종이팩이든 깨끗이 씻어서 버리는 것이 재활용 원칙.
일부 지자체에선 비닐 코팅된 종이 즉 종이컵, 종이 음식용기 등은 아예 재활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규정




10. 애시당초(x) vs 애당초(0)
→ 애시당초는 사전에 없는 말.
'애당초'가 바른 말이다.
애당초의 사전상 뜻 풀이는 한자말 '당초'(初)에 강조의 뜻을 나타내는 애가 붙어 '일의 맨 처음'이라는 의미.

출처 : 자전과 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