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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 경찰은 이번 대선을 위해 서울에만 6천 명 이상의 무장경찰을 배치하고, 취임식 당일에는 경찰특공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평화 협정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에 공습을 감행했다며 강력 비난했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도 검토 중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의 외국인 유학생 비율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다음 타깃은 캘리포니아대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내수 위축과 관세 충격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도 기존 1.5%에서 0%대로 하향 조정될 우려가 제기됩니다.

■ 차기 정부가 당면한 국정 현안 중 하나인 한미 관세협상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7월 8일 시한 내 타결 여부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 강릉 옥계항에서 적발된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선원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드랍앤픽업' 방식으로 공해상에서 마약을 거래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경기도 동탄의 전 연인 납치 살해 사건 피해자는 사망 전 고문 수준의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상담만 진행하고 사건 접수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부실 대응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부산 시내버스는 노사 모두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수락하면서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 서울 을지로의 한 노후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다쳤고, 상가 40여 곳이 전소됐습니다. 진화에는 5시간이 걸렸습니다.

■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며,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기습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우산을 꼭 챙기시고, 아침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로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간추린 아침 뉴스 밴드]

🔘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2,670.15로 연고점 경신

2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2,670.15에 거래를 마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안도감이 유입된 건데요. 특히 오는 29일에 공개되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올랐고,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코스피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쓱페이 인수 기대감에 강세

카카오페이가 SSG페이를 인수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자 28일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8.21% 오른 3만 8,900원에 마감했습니다. 23일 오후, 카카오페이가 SSG페이와 스마일페이를 일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업계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연일 오르고 있는데요.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라며 시장을 진정시켰으나, 인수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중국 거대 자본, K-POP 진출 및 투자 확대

27일, 중국 텐센트 산하 텐센트뮤직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9.38% 전량을 2,433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가요계가 들썩였습니다. 텐센트는 이미 YG엔터테인먼트 지분 4.3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4.61% 등 K-POP 관련 대형 기획사 지분을 여럿 갖고 있는데요. 다만, 한편에서는 중국 투자금이 한 순간에 빠져나가 국내 엔터 업계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금감원, 사모펀드 검사 확대

금융감독원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홈플러스 사태 등에서 불거진 사모펀드 문제와 관련해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규모, 법규 준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사 범위와 수준을 차등화하고 사모펀드 검사를 연 5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인데요. 홈플러스 사태로 논란을 빚은 MBK파트너스의 검사와 관련해서는 검찰에 이첩한 부분과 별도로 행정제재가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택시, 무차별 수수료에 과징금 39억원

카카오택시 가맹본부가 가맹 기사들에게 플랫폼 이용료를 과다하게 받는 부당 계약을 맺은 혐의로 수십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위가 문제 삼은 핵심은 가맹 기사들이 직접 손님을 태운 배회영업과 다른 택시 앱으로 잡은 호출 운임까지 플랫폼 수수료를 매긴 점인데요. 이에 공정위는 '카카오T블루' 택시 가맹본부인 KM솔루션에 가맹기사로부터 받은 가맹금 약 1조 9,411억원의 0.2%인 38억 8,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3월 출생아, 10년 만에 증가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 5,02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같은 분기 기준 2022년 1분기(6만 8,339명)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3월 출생아 수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6.8%)했는데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하는 한편, 혼인 장려 정책들이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됩니다.

출처 monimo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일~30일 이틀간 전국 3568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기표용구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1. 분당신도시 이주대책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정부가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 이주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대출보증’ 지원 제한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정비사업의 ‘자금 줄’을 조절함으로써 재건축 속도를 완화하려는 조치인 셈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가 이주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재건축 선도지구를 무리하게 지정할 경우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분당 이주단지 결국 무산 … 국토부, 수요 분산 골머리
◇4100가구 주택공급 부족 분석
◇전월세값 폭등·집값 불안 우려
◇성남시, 이주대책 무산 책임론
◇야탑동 빈땅 주민설득 못하고...대안 용지도 주택활용엔 미흡
◇국토부, 허용 물량 조절 이어...대출보증 '돈줄 차단' 꺼내



2.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계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으로 외교전문을 보내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 학생에 대한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터뷰가 일시 중단되는 비자 종류는 F, M, J 비자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발급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SNS 활동을 심사해 성향을 검증하고, 심사 범위를 명확하기 위한 차원인데 비자 처리속도가 지연될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속타는 유학생들 > 미국 비자 신청자들이 28일 서울 세종대로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비자 심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3.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전국 3568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은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일제히 호소하고 있는데, 최대 변수로 꼽혔던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각 정당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3대 비전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정책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4. SK이노베이션 새 사령탑에 장용호 총괄사장과 추형욱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장용호 SK 대표이사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겸임하면서 에너지사업 전반을 관장하고,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직을 맡아 회사 살림을 책임지는 구조가 됐습니다.

SK그룹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례적으로 임기 도중에 계열사 CEO를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는데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위기상황을 인적 쇄신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SK이노 2인 사령탑 체제로
◇장용호,리밸런싱 속도 낼 듯
◇추형욱, 에너지 전문성 기대
◇투톱 시너지 어떻게 낼지 주목
◇최우선 과제는 실적부진 해소
◇그룹 구조조정 신호탄 예상도



5. 감종훈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와 경북대 연구팀이 AI로 지역별 홍수 위험도를 예측한 전국 ‘홍수 위험지도’에 따르면 올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노원구, 그리고 경기도 안양시와 김포시의 홍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공지능(AI)이 홍수 피해가 가장 심했던 국내 지역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지역의 리스크가 크다고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지도는 전국을 시군구 별로 분석해 홍수 피해에 취약한 지역을 수치로 나타냈는데 인구 밀도가 높고 도시화가 많이 이뤄진 곳일수록 홍수 피해가 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종훈 포스텍 교수팀 첫 분석
◇20년 수해 빅데이터 분석해...정교한 홍수 예측 모델 마련
◇"인구밀도 높은 도심지 위험"



6. "러 원유·우라늄 구입 땐 500% 관세"…제재카드 꺼낸 美



◇우크라 휴전협상 지지부진
◇美상원, 대러제재 법안 준비
◇공화·민주 82명 발의 예정
◇트럼프 "푸틴, 불장난 한다"...우크라 폭격한 푸틴 비판
◇러 '전쟁 돈줄' 끊기 위한 수단
◇의회 통과 땐 韓 원자력도 타격



7. 강남 3400만원 경상도 1200만원 결혼식 비용 '극과 극'

◇한국소비자원, 522곳 조사 … '결혼 서비스 가격' 첫 공개
◇깜깜이·고무줄가격 불만 크자...예비부부에 가이드라인 제공
◇가장 큰 비중 차지하는 식대는 평균 5.8만원 … 강남 8.5만원
◇표준계약서 도입도 무용지물
◇기본계약에 옵션 넣어 부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