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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김건희 씨는 구속 뒤 두 번째로 진행된 특검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특검은 내일(20일)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내란 특검이 오늘(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당시 비상계엄 과정에서 총리로서의 역할을 다했는지, 오히려 계엄 선포에 가담한 건 아닌지를 집중 조사할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통일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다시 방문해 압수수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500만 명 당원 명부 요구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야당의 거센 반발로 난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내년 6월 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자, 국민의힘은 반성과 성찰 없는 행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사 압수수색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특검과 법원을 항의 방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해산시키기 전에 스스로 정리하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 여야 대표가 참석했지만, 여전히 악수조차 나누지 않으며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DJ 정신을 계승한다는 발언 뒤에도 서로를 겨냥한 비판을 쏟아내며 극한 대치가 예고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 이어 남북 합의의 단계적 이행을 지시하며 대북 유화 메시지를 이어갔습니다. 조만간 긴장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뒤따를 전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개월 만에 만나 미국의 안보 보장 참여를 논의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 문제는 푸틴 대통령이 포함된 3자 정상회담에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다자회담에 모인 유럽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촉구하며, 미국이 제안한 나토식 안보보장 구상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나아가 3자 정상회담 이후 유럽까지 포함하는 4자 회담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미국이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더해 기계류와 자동차 부품, 변압기, 냉장·냉동고, 엘리베이터, 화장품 용기 등 407개 품목을 고율 관세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우리 수출 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코스피가 미국의 물가 우려와 추가 관세 충격으로 1% 넘게 떨어지며 3,170선까지 밀렸습니다. 특히 반도체에 최대 300%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고에 삼성전자 등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을 요구하며 7년 만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미국발 관세 여파까지 겹치며 회사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겨냥한 협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공중협박죄’ 첫 판결을 내렸습니다. 사제 폭탄을 만들어 행인을 위협한 남성에게 벌금 6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 배터리 폭발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용인시가 아열대작물 시험 재배에서 바나나에 이어 애플망고 수확에도 성공했습니다.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서울은 현재 체감온도가 30도 가까이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열기는 한낮까지 계속될 전망이어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고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9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맨 왼쪽)이 18일 서울 국회에서 경제6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 수정을 호소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제 6단체는 “최소한 1년 이상 시간을 두고 노사 의견을 수렴해 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울산에서 개막한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도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신현한 연세대 교수는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기업이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이충우 기자]

◇ "노란봉투법 1년 유예를"…경제계 마지막 호소
◇ 여당, 21일 본회의 처리 방침에..."현장 혼란 최소화할 시간 필요"
◇ 벼랑 끝 몰린 경제계 "노조법 2조라도 개정안서 빼달라"
◇ 노조법 개정 땐 대혼란…민주당 "입장 변화 없다"



1. 상장을 전제로 사모펀드로부터 자회사 자금을 조달한 대기업들의 자금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회사를 증시에 상장시켜 투자자에게 자금을 돌려주던 관행이 상법 개정으로 제동이 걸린 탓입니다.
자본시장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집단 비상장 계열사들이 사모펀드 운용사로부터 조달한 자금이 12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자회사 상장 전제로 투자 유치
◇ 상법개정에 증시입성 어려워져
◇ FI 투자금 반환 놓고 골머리
◇ 지분 재매입 가장 편리하지만...유동성 부족한 기업은 불가능
◇ 비핵심사업 매각 나서기도



2. 6·27 대출규제 이후 전세매물이 줄고 월세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6만5000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 공급이 가로막혔습니다.
전세사기 문제와 디딤돌 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 확대로 주택도시기금 고갈 우려가 커지자 민간임대주택 지원이 사실상 ‘스톱’됐기 때문입니다.

18일 업계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해 2만여 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임대주택을 공급하려 했지만 기금 출자 심사는 올해 2월 이후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책대출 퍼주느라 주택기금 '40조 증발'… 서민 주택공급 파열음
◇ 기금 여유자금 10조원선 붕괴
◇ 2021년 49조 → 6월 9.3조 급감
◇ 공공지원 민간임대 6천억 예산...재원부족에 집행 4분의 1 토막
◇ 착공 줄지연 … 건설사도 울상
◇ 우선협상대상자 사업장이라도... 기금출자 심사·시기 앞당겨야



3. 미국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하는 50% 품목관세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면서,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이 또 다시 미국의 관세 폭탄 사정권 아래에 들어갔습니다.

냉장고와 변압기, 트랙터 등은 물론이고, 일부 제품 용기에 알루미늄이 들어간 화장품까지도 미국발 관세 영향권 아래에 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을지국무회의에서 “진짜 유능한 안보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그것보다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상태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계부처에 “기존 남북 합의 중에서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이행을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사문화 상태인 남북 합의를 단계적·선제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을지NSC 주재 "방어적 성격…한반도 평화 달성해 국민 안전 지키려는 목적"



5. '쉬었음 청년' 급증…경제적 손실 44조

구직 활동도 일할 의사도 없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경제적 비용이 연간 9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체 청년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쉬었음’ 청년 인구는 5년(2019~2023년) 사이 10% 늘어나는 등 ‘청년 백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 2019년 36만→2023년 40만명
◇ 한경협 "기업 활력 제고해줘야"



6."굳이 현금 묶어둘 필요있나요?"…돌변한 예테크족에 '비상'

◇ 은행 대기자금 39兆 이탈...증시·코인으로 '머니 무브'
◇ 요구불예금 이달에만 21.7兆 빠져
◇ 증시예탁금은 두달 반새 10.5兆↑
◇ 금리 年 2%대로 뚝…"추가 인하 땐 은행자금 대탈출 가속화"
◇ 기대 수익률 높은 증시·코인으로…예금자보호 한도상향이 '방파제'



7. ① 상승 피로 ② 정책 실망 ③ 실적 부진 … 힘 빠지는 코스피

◇ 아시아 증시 동반 최고치 경신… 코스피만 나홀로 하락
◇ 대주주 양도세 기준 실망감에...2차전지·반도체 어닝쇼크 겹쳐
◇ 짧은상승 후 정체보인 과거처럼...올 상반기 랠리 후 박스권 갇혀
◇ 기업 이익 창출능력 좋아져야...코스피 5000 시대 실현 가능



8. 관세 폭탄에…현대차 美 현지부품 40% 늘려

◇ 美 HMGMA 공장 본격 가동
◇ 아이오닉5 생산 3만대 넘어...국내공장 물량보다 7천대 많아
◇ 원자재도 미국 현지조달 늘려



9. 빈살만도 모디도 “협력합시다”… K방산, 외교 무기가 되다

K방산의 경쟁력은 한국 외교·통상의 지렛대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의 첫 통화에서 협력의 화두 중 하나가 ‘방산’이었다.
또, 지난 16일 인도에서 열린 조현 외교부 장관과 인도 외교장관 회담도 ‘경제안보, 방산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한국과 베트남의 협상에서도 원전과 조선 산업, 그리고 방산 분야까지 아우르는 ‘베트남 패키지’가 화두였다.

◇ ‘빅4’ 수주 잔고 100조원 돌파

K9 자주포 모습./국방과학연구소



10. 비만치료제 시장 급성장…'마운자로' vs '위고비' 양강구도

◇ 2028년 373억弗 시장으로 확대
◇ '위고비' 독주 속 '마운자로' 맞불
◇ 비만 인구 늘어나 점유율 경쟁 치열
◇ 복약 편의성·부작용 억제가 관건
◇ 경구제·복제약 등 잇달아 개발
◇ 가격 인하 경쟁…시장 판도 관심
◇ 국내선 한미약품 틈새시장 공략
◇ 'HM15275' 내약성·감량 등 우수



11. 한국 '1인 가구' 폭증하더니…'3조' 굴리는 큰손 움직였다

◇ 1인 가구 늘자 임대주택 폭풍 성장
◇ 글로벌 '매머드 펀드' 투자 러시
◇ 韓 임대시장 파고드는 해외 '큰손'
◇ 美 이어 濠 부동산 운용사 상륙
◇ 1·2인 가구 임대주택 집중 공략
◇ 韓 임대시장 몰리는 '투자 큰손'…주거 패러다임 바뀐다
◇ 서울 1인 가구 8년새 46%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