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를 받은 양평군청 공무원이 숨지자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반박했던 김건희 특별검사가 사흘 만에 다시 입장을 냈습니다.
잦아들지 않는 논란 속에 모든 수사 방식을 면밀히 재점검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 A 씨의 사인에 대해 국과수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잠정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유족에게 현장에서 확보한 유서 사본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계엄 당일 대통령실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당시 상황을 인지하고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이 각종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3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불응할 경우 채 상병 특검만이 가진 교정 공무원 지휘권이 실제로 행사될지 주목됩니다.
■국정감사 도중 자리를 비웠던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 마무리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상고심에 대한 불신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와의 회동설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증인 채택과 퇴장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고성과 항의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한 뒤 자리를 뜰 때까지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첫날, 관심이 집중된 법사위를 포함해 상임위 8곳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여야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 속에 막말과 고성이 이어졌습니다.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볼 수 없다는 야당 주장에 여당이 “내란을 옹호하느냐”고 맞받으며 욕설까지 오갔습니다.
대북정책을 두고도 여야 간 인식 차가 두드러졌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복구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체 709개 시스템 중 284개가 복구돼, 이용자 많은 1등급 시스템은 77.5%까지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며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1,43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1년 반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서며 시장 안정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감금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 여행객까지 표적이 되는 정황이 확인되며, 출입국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피살 사건 이후 ‘가족이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피해 전수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 경찰청은 캄보디아 당국에 강력 대응을 요청하며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양국 경찰 수장은 다음 주 만나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아랫집 남성이 윗집 부부를 흉기로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
‘가을 사나이’ 원태인이 SSG 선발 앤더슨을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브라질전에서 대패한 홍명보호가 오늘(14일) 파라과이와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 중심의 공격 패턴에서 벗어난 선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오늘 출근길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빗방울 수준이지만, 남부와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4일)
1.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며 시장이 출렁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화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와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예고로 양국이 격돌한 지 이틀 만입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입장 조율에 나설지 이목이 쏠립니다.

◇시장 쇼크에 또 'TACO'…트럼프, 이틀만에 中에 유화책
◇이번에도 '위협→반발→후퇴' 반복되나
◇美, 금융시장 요동치자 진화
◇트럼프 "중국의 불황 원치 않아"
◇100% 추가 관세, 협상 여지 남겨
◇中, 강경 대응 방침 이어갈 듯
◇"리튬·다이아도 수출 통제 앞둬"
◇APEC 회담 전 협상력 높이기
2.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핵심 지역의 집값 과열을 잡기 위해 단계별 보유세 인상 등 세제 대책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세제 관련 방향성도 포함해 조만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36주 연속 오르자 부동산 추가 규제를 시사한 겁니다.

◇구윤철, 부동산 대책 '세제 카드' 만지작
◇"최후의 수단" 여지 남겨
◇김윤덕 "규제지역 확대 불가피"
◇정부, 서울 전역 고려했지만...與일부 반발에 '핀셋 규제' 될 듯
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5주년을 하루 앞두고 글로벌 3위 완성차 업체로 도약한 것에 안주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아울러 정 회장은 고객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회장 취임 5년…글로벌 완성차 빅3, 영업익 5배 급증
◇거침없는 신사업 영토확장
◇車 넘어 모빌리티로 체질개선
◇美공장 가동 늘려 현지화 속도
◇고율 관세에 버티기전략 돌입
◇취임 5주년 기념식 생략하고
◇日서 한미일 경제대화 분주
◇中 추격 위협 정면 돌파
4.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원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법관들을 국감 일반 증인으로 채택하는 건 부적절하단 취지로 작심 발언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발언 이후 자리를 뜨려고 했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를 가로막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대법원장은 통상 대법원 국감 당일 출석한 뒤 법사위원장에게 양해를 얻어 자리를 이석해 왔다.
하지만 이날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을 형식적 증인으로 세우는 대신 ‘참고인’으로 전환해 앉혀놓고 질의를 진행했다. [한주형 기자]
5.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대담 형식의 인공지능 오디오 뉴스 서비스인 마이 모닝 브리핑을 개시했습니다.
단순 낭독 방식에서 벗어나 뉴스의 맥락까지 심층적으로 짚어주며 새로운 뉴스 소비의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매경 AI 팟캐스트로 아침 뉴스 들으세요
6. 트럼프 "중동의 역사적 새벽"…이스라엘 인질 전원 풀려나

2년 만에 가족 품에 돌아온 이스라엘 인질들 1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정으로 2년여 동안 전쟁으로 헤어졌던 가족들이 감격적인 상봉을 하게 됐다.
왼쪽 사진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중 납치돼 가자지구로 이송된 인질 에이탄 아브라함 모르가 이스라엘 페타티크바의 라빈 메디컬 센터·베일린슨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활짝 웃는 모습.
가운데 사진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옴리 미란이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석방된 후 이스라엘 국기를 몸에 두르고 감격에 겨운 아버지 다니 미란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에서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에 납치됐던 갈리 버먼과 지브 버먼 형제가 이스라엘 라마트간의 셰바 메디컬 센터에 도착하며 활짝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마스 납치 738일만에 송환
◇이스라엘도 2천명 석방 약속
◇네타냐후 "놀라운 승리 이뤄"
◇트럼프, 인질 가족 만나 환담
◇이집트 찾아 중동 평화 서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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