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핵심 당사자인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등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지 13일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향후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3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금품 전달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 시간이 짧았던 만큼 조만간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강선우 의원 1억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직후 김경 시의원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증거인멸과 말맞추기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김 시의원은 라스베이거스 IT 박람회에 참석해 논란을 키웠고, 경찰의 늑장 수사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야권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에 특검법 입법을 위한 연석회담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불응할 경우 제명 가능성도 시사하며 강경 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원내대표 앞에는 개혁 입법 추진과 공천헌금 의혹 수습이라는 무거운 과제가 놓여 있으며, 최고위원에는 친정청래계 2명과 친이재명계 1명이 새로 선출됐습니다.
■극심한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며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경 진압 속에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은 군사 개입 가능성까지 검토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를 완전히 통제하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원유 판매대금은 미국 계좌로 관리하고, 석유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 공급에도 착수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강하게 비난하며 반발했습니다. 북한의 핵무장 가속화 가능성과 함께 북미 대화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북미 관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토 야욕 발언 속에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할 3자 회담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그린란드 정치권은 합병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며 미래는 주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희토류 문제로까지 번졌습니다.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찾는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외교적 주도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쿠팡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통상·외교 이슈와 분리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위법성에 대한 미 대법원 판결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섰습니다.
■연초 삼성전자 주가가 14만 원을 돌파하며 급등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빚내서 투자한 금액이 2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개인 순매수 금액도 3조 원에 육박하며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인상안을 놓고 대립해온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오늘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경북 상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차량 10여 대가 잇따라 충돌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블랙아이스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는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전반에 강풍과 한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아직 복구도 시작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강풍 속에 확산하던 경북 의성 산불은 때마침 내린 눈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법 소각 등 화재 원인을 엄정 처벌하겠다며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도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 기온은 -9.5도, 체감 온도는 -15도까지 떨어졌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며 빙판길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2일)

경제난이 촉발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9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차량을 불태우며 격렬하게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이달 10일까지 최소 192명이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유혈 진압을 막기 위해 이란에 군사개입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로이터연합뉴스
1. 세대, 계층, 지역, 산업 양극화가 동시에 심화되면서 ‘K자형’ 성장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K자형 성장이란 한 나라의 경제가 알파벳 ‘K’처럼 좋은 쪽은 더 좋아지고, 나쁜 쪽은 더 나빠져 격차가 확대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매일경제가 국가데이터처 고용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15~29세 청년 고용률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고용률 격차는 사상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 취업 못하는 청년 vs 쉬지 못하는 노년 … 고용률 격차 역대최대
◇일자리 불균형 K자 함정 … 청년 절반이 백수
◇기업들 신입보다 경력직 선호...코로나 이후 격차 더 벌어져
◇정년연장땐 청년 고용 치명타
◇공공기관 공채마저 줄어들듯
◇청년·고령층 자산격차도 확대
◇집값 폭등에 5년새 42% 늘어
2. 최근 3년간 제도권 금융에서 저신용자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은행 등 1금융권에서는 2년 새 41%나 줄었습니다.
2024년부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한 뒤 금융사가 대출을 조이면서 저신용자가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대출규제에 저신용자부터 막혔다 … 인터넷은행은 2년새 반토막
◇벼랑끝에 몰린 저신용자
◇고신용자보다 타격 더 커
◇6·27대책 이후 감소폭 확대
◇"포용금융이 부작용 키울수도"
3. 한국계로는 사상 처음 미국 연방 상원에 입성한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공습이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에 ‘위험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집무실에서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공습은) 미국이 다른 지역에서 해야 할 일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는 메시지”라며 “미국이 세계 다른 지역보다 서반구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위험한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북한이 “한국 무인기가 최근 두 차례 영공을 침범했다”고 대남 공세를 펼치면서 가뜩이나 꽉 막힌 남북관계에 추가 악재가 불거졌습니다.
지난 10일 북한군 총참모부는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 다시 감행한 데 대해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면서 무인기 동체 사진과 비행기록 분석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김여정 "명백한건 한국발 무인기의 영공침범…반드시 설명 있어야"
◇"도발의도 없다는 韓국방부 입장은 현명…도발 선택하면 끔찍한 사태 초래"

北 "韓, 작년 9월과 4일에 또 무인기 도발…대가 각오해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작년 9월과 지난 4일에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진은 북한이 주장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한국 무인기. 2026.1.10
5.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3선)이 당선됐습니다.
민주당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퇴진으로 인한 당내 혼란과 민생 개혁과제를 동시에 수습할 적임자로 ‘계파색 옅은 호남 중진’을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결선 투표서 백혜련 후보에 승리…李정부 집권여당 두 번째 원내사령탑
◇전임 원내대표 잔여 임기 4개월…"내란 완전 청산, 지선 압승으로 완성"
6. 환율·집값 이중불안에…한은 금리동결 유력

◇오는 15일 올해 첫 금통위
◇기준금리 5연속 동결 무게
◇고환율이 물가 끌어올려
◇서울부동산 상승세도 안꺾여
◇마두로 축출로 유가 하락세
◇경기부양 속도조절 가능성
7. 1인당 GDP, 22년만에 대만에 밀렸다…올핸 격차 더 커질듯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감소하며 3만6000달러대에 턱걸이할 전망이다.
더딘 성장세와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이다.
같은 기간 대만은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GDP 규모에서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대만의 1인당 GDP가 한국보다 먼저 4만 달러를 넘어선다는 관측도 나왔다.


8. "진짜 금 맞나" 감정 의뢰 쇄도…'가짜 리스크'에 문닫는 점포 속출

< 붐비는 귀금속 상가 > 텅스텐 등을 교묘히 섞은 '가짜 금'이 유통되면서 귀금속 시장이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11일 서울 종로 귀금속거리에 입점한 금은방에서 상인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이날 순금 3.75g 시세는 구매가 92만6000원, 판매가 78만1000원을 기록했다. /최혁 기자

◇금테크 과열 속 '위조 금' 기승
◇긴장감 도는 귀금속 거리
◇텅스텐 등 이물질 9%만 섞여도...kg당 최소 2000만원가량 손해
◇스위스 인증서까지 위조해 유통
◇일반 장비론 감별 못해 감정 필수
◇'가짜 공포'에 불안해진 상인들
◇"언제, 누구에게서 매입해갔는지...상담시간까지 기록해 분쟁 대비"

9. 돌아온 방산주…'돈로주의' 강화에 ETF 급등



◇ETF 주간 수익률
◇TIGER K방산&우주
◇수익률 24% 가장 높아
◇2~4위 방산ETF 휩쓸어
◇美원전 ETF도 상승세
◇파킹형 상품에 돈 몰려
■ '반도체 ETF 뷔페' … 꼭 맛봐야 할 4가지


◇주목받는 반도체 ETF 4종
10. LS일렉도 뚫었다…변압기 3사, 22兆 유럽시장 '정조준'


◇유럽 최대 에너지社에 첫 공급
◇AI붐·신재생단지 구축 잇따르자
◇초고압 변압기 품귀 현상 심화
◇유럽 시장 5년내 38% 고속 성장
◇지멘스 등 공급 한계…韓에 기회
◇앞서 진출한 효성重·HD현대일렉
◇맞춤형 제품으로 현지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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