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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 사태 주요 가담자 7명의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특검은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구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구형을 앞두고 변경된 특검 공소장의 핵심은 ‘노상원 수첩’입니다. 특검은 수첩을 토대로 계엄 계획 시점을 판단했는데, 선고의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내란 특검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도 오늘 구형량이 결정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각종 비위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이 즉각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혀 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공천 헌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이 출국금지 됐습니다. 김 시의원은 미국에서 귀국 직후 3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경찰은 이번 주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특정 종교단체 신도 3천 명 가입과 당비 대납 의혹이 불거진 직후 사무실 컴퓨터를 초기화해 반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다른 컴퓨터에서도 비슷한 시기 포맷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무소속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준비한 조사를 마치지 못해 이번 주 재소환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조율 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고 국정 전반을 논의합니다. 제1야당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청와대는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증·참고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 속에 청문회 일정도 아직 확정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은 일본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엽니다.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관련 의제가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중국의 희토류 패권에 맞서 미국이 G7 국가들과 대체 공급망 구축을 논의하는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일본은 해저 시추에 나섰지만, 중국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을 수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재닛 옐런 전 의장 등은 연준 독립성 훼손이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란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며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4년 전 히잡 반대 시위의 젊은 여성들이 다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전쟁과 협상 모두 준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 오른 4,624.79로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쿠팡의 불공정 행위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 끼워팔기 등 시장지배적 행위 여부를 검토하며 고강도 제재를 논의 중이고, 금융당국도 쿠팡 금융 계열사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안에 미국에서 자체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모와 바이두가 주도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택시 경쟁에 본격 합류합니다.

■캄보디아에서 200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조직의 한국인 총책이 현지에서 검거됐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해 신속히 국내 송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며 노조가 오늘 새벽 4시 첫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1.7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지만, 눈구름이 물러난 뒤 기온은 다시 떨어져 낮 최고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강한 바람에 대비해 보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3일)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다시 불러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11일(현지시간) 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케데헌’에서 미라 역을 맡은 오드리 누나, 주제곡 ‘골든’의 작곡가이자 노래를 직접 부른 가수 이재, 조이 역의 레이 아미(왼쪽부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즈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직후 프레스룸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1. 정부가 10월 출범할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에 9대 중요 범죄와 함께 경찰, 수사관, 검사가 저지른 범죄 수사까지 맡기기로 했습니다.
또 검사의 기능과 신분을 사실상 승계한 ‘수사사법관’ 제도를 신설합니다.

정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개시권을 박탈하고 기소 전담기관인 공소청으로 재편하는 한편 부패·경제범죄 등 9대 중대범죄를 수사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오는 10월 양 기관 출범을 목표로 한다. 공소청은 법무부 산하에, 중수청은 행안부 산하 기관으로 설치된다.
법무부·행정안전부는 두 법안을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뉴스1]




2.포스코퓨처엠이 최근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에 투입되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개발된 소재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본격화하는 단계로, 2028~2030년께 상용화 제품에 투입한다는 목표입니다.

로봇 탑재용으로 전고체 배터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연구가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인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 생산하는 기업인 포스코퓨처엠 연구원들이 세종시에 위치한 에너지소재연구소에서 시험용 배터리를 활용해 양·음극재 특성을 테스트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김호영 기자]



3.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이 1.3~1.4%로 확정됐습니다.
삼성화재·현대해상은 1.4%, DB·KB손해보험은 1.3%입니다.
차보험료 인상은 2021년 이후 5년 만입니다.

◇ 자동차 보험료 5년 만에 인상...2월부 터 대형사 최대 1.4%↑
◇자동차보험료 삼성·현대해상 1.4%, DB·KB손보 1.3% '인상'
◇삼성화재 다음달 11일 책임개시일부터…
◇현대해상 2월16일 인상



4. 머티어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이 매일경제 60주년을 맞아 이달 초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노동유연성을 강화하고 정년 연장, 교육 개혁, 이민 활용을 통한 인구 대응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창간60년 인터뷰
코먼 OECD 사무총장 3대조언
① 수출 위주 한국, 내수주도 성장으로 보완하라
② 강력한 구조개혁
③ 장기 재정계획 마련




5. 韓수출 연초부터 순항 … 美 줄고 中 늘어

1월 초 한국의 일평균 수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일단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다만 승용차 수출이 급감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렸다.

◇아시아 주요 시장서 증가세



6. 한국의 끝없는 추락…근로시간 줄였더니 발목 제대로 잡혔다

◇노동생산성 OECD의 72%
◇주52시간 후 7년째 30위권
◇근로시간 격차 대폭 줄었지만
◇생산성은 갈수록 벌어져



7. 작년 실업급여 지급 12조 '역대 최대'…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

◇경기둔화 여파 장기 실직자 늘어
◇1인당 지급액 올라 재정악화 우려
◇고용보험 가입자 18만명 늘었지만
◇청년 사라지고 60세 이상만 증가



8. 1인당 평균 가계대출…9721만원 사상 최대

국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의 평균 빚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출액 증가세가 이어지면 조만간 차주 1인당 빚이 1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만에 빚내는 사람 줄었지만
◇빌린 돈 늘어…40대는 1억 넘어



9. 오르는 종목만 간다 … 'K자형' 코스피 4600 돌파

◇7거래일째 사상최고 경신
◇17만전자·92만닉스 오르면
◇타종목 안올라도 오천피 가능
◇삼전닉스 빼면 아직 3400선
◇올해 코스피 상승종목 329개
◇전체 상장사의 절반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