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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의제 제한 없이 회동합니다. 대미투자특별법 등 주요 입법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 대표들도 각자 현안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여 회동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합당 논란을 가까스로 봉합한 민주당은 당무 개입 의혹이 불거지며 또다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의 SNS 글을 계기로 청와대와 총리실 개입 논란이 확산했고 야권까지 비판에 가세하면서 당·청 관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3주간 합당 논의로 내홍을 겪은 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승리를 앞세워 수습에 나섰지만 갈등의 본질이 차기 당권 구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2차 종합 특검 여당 추천 후보 문제를 두고도 청와대가 사전 부정 의견을 전달했다는 주장과 이를 부인하는 반박이 맞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배현진 의원과 유튜버 고성국 씨를 둘러싼 맞불 징계 움직임이 이어지며 이른바 징계 정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지방 일정을 소화하며 직접 충돌을 피하는 모습입니다.

■계엄 당일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선고 과정은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른바 집사 김예성 씨와 매관매직 의혹에 연루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1심 판결에 잇따라 항소했습니다. 특히 입증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된 부분에 대해 비상식적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1억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영장 심사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불체포 특권이 없는 상황에서도 일정이 늦어지면서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4심제 논란을 빚은 재판소원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은 사법 개혁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방탄용 법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방한 중인 릭 스위처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만나 비관세 장벽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국산 자동차 수입 확대와 디지털 규제 완화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낀 매물까지 처분이 가능해지면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매물 증가 여부가 주목됩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청년층과 제조·건설업 고용 부진이 이어진 데다 한파 영향으로 노인 일자리도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는 색동원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시설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범죄 정황에 이어 폭행 의혹까지 불거지며 사실상 폐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삼성전자 내부 기밀 자료를 빼돌려 특허 소송에 활용한 혐의를 받는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자료 유출에 가담한 전·현직 임직원들에게도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정부가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지역 의대를 신설하기로 하면서 전남에도 의과대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초고령화 속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지 일주일가량 지났지만 시차와 단독 중계, 미디어 소비 변화 영향으로 체감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스노보드 신성 최가온이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하며 6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메달 도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APEC을 계기로 열린 신라 금관 특별전이 전시 연장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0년마다 금관 6점을 동시에 공개하는 특별전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목요일 아침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며 시야가 답답합니다. 경기와 충남, 호남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졌고 김포·광주·무안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출근길 안전 운전이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북 충주 건강복지타운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사업장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배고픔 때문에 고통받는 국민이 없도록 정부가 최소한의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호영 기자]



1. 신한은행이 금리를 40년간 고정으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을 하반기에 출시합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 지방 주택을 구입할 때 적용되는 상품으로, 시중은행이 40년 고정금리 상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발맞춘 실험으로 평가됩니다.

◇4대 금융지주 상생 프로그램
◇초장기 고정금리 조달비용 불구... 신한, 리스크 감수하고 선보여
◇KB, 취약층 재기·성장 지원나서
◇하나,햇살론 캐시백 상품도 운영



2. 정부 산하 26개 출연 연구기관을 총괄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가 인구, 인공지능(AI), 경제성장 등 11개 범국가 과제에 대한 연구 계획을 최근 국무총리실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RC는 협동 연구예산을 지난해 대비 2.5배 이상 늘리는 한편 정부 출연 연구기관 간 융복합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인문사회硏 보고서 입수
◇"11개 국가과제 중장기 연구... 예산 작년보다 2.5배 증액"


■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

◇5년간 年 20조씩 신규투자
◇내년 AI 데이터센터 1호 사업
◇국내 반도체·통신사 등 참여
◇철도 복합개발도 민자로 추진
◇공모형 인프라펀드 도입키로
◇"年수익률 4% 이상…분리과세"



3. 한국투자증권이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2.5% 급증한 2조3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증시 활황에 따라 브로커리지와 운용수익이 동시에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증권사, 4대 은행 순이익 턱밑 추격
◇증시 투자붐에 거래대금 급증
◇브로커리지 운용수익 대폭 증가
◇한투, 업계 최초 '2조 클럽' 달성
◇미래·키움·삼성·NH 등 순익 1조
◇IMA 시행으로 자금이동 가속
◇2~3년 내 은행권 수익 추월할 듯



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1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개입 가능성’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이어지면서 일본 대신에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크게 늘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중국 춘제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 19만명이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일 서울 명동 거리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이승환 기자

◇방문자 전년 대비 44% 늘듯
◇외국인매출 확 증가한 백화점... K패션 체험관 등 콘텐츠 확대
◇中관광객 필수코스 된 편의점... AI 통역·간편 결제 할인 마련



5.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의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8%에서 1.9%로 0.1%포인트 상향조정했습니다.

인공지능(AI) 수요에 힘 입은 반도체 경기 호조가 수출과 소비 증가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韓 경제 불확실성 속 회복
◇전망치 0.1%P 상향한 KDI
◇"반도체 호조에 소비도 진작"
◇건설투자 전망은 대폭하향
◇"원화값 여기서 더 떨어지면... 물가 2% 목표 못 지킬수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엔 신중



6. '또 올랐어?' 밥상 물가에 비명…결국 20년 만에 칼 뽑았다

◇식탁물가 들썩이자…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꺼냈다
◇정부, 관계장관 TF 운영
◇생활밀접 품목 등 집중 점검
◇가격 담합 적발시 즉시 제재



7. 中 장악한 태양광 되찾을 新무기 '탠덤'…한화·HD현대 개발

◇전기국가 패권전쟁
◇진화하는 '무탄소 전력' 태양광·원전
◇기존 실리콘전지 발전효율 한계
◇태양전지 쌓는 탠덤 기술 돌파구
◇효율 25%→40%로 높일 수 있어
◇각국 시장선점 위해 개발 경쟁
◇국내 공급망도 관련장비로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