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4월 1일 수요일



■더불어민주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응급 추경’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민생 안정에 방점을 찍었고, 국민의힘은 이를 지방선거를 앞둔 전형적인 매표 행위이자 재정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 차원의 정밀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민주당 정원오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출장 과정에서 여직원과 동행하고 성별을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후보 측은 단순 행정 오타이며 10명 이상이 함께한 공식 출장이라고 해명했고,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서며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 48일 만에 소임을 마쳤다며 해산했지만,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번복에 이어 주호영 의원 가처분 결과까지 앞두고 있어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정당성 논란은 오히려 더욱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방한한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협력 확대와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될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치헌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이 네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과정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추가 소환을 이어가며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조사 TF가 국정원 직원과 현역 장교를 일반이적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며, 군·정보기관 내부 연루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를 해당 해협 이용국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며 개입 책임을 축소하는 발언을 내놨고, 미 국방장관은 군사적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중동 정세는 더욱 긴장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항구에 정박 중이던 쿠웨이트 유조선이 이란의 공격을 받는 등 해상 충돌이 현실화된 가운데, 일부 중국 선박은 위험 속에서도 해협을 통과하며 국제 해운 시장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32일째를 맞아 미국은 벙커버스터를 동원한 공습을 강화하고 이스라엘도 테헤란 중심부를 집중 타격하는 등 군사 행동을 확대했으며, 이란 역시 중동 전역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이어가며 사실상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 공수부대 수천 명이 중동에 추가 배치되면서 협상 전 군사적 압박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으나, 이란은 협상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는 종전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불확실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워런 버핏은 시장 상황이 투자 기회로 보기엔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봉쇄 우려가 동시에 커지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이란이 통행료 부과 법안을 승인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과 가격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530원까지 상승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항공 유류할증료가 급등하면서 국제선 항공권 가격도 크게 올라 소비자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원유 수급 차질과 비용 증가로 공장 가동률을 낮추거나 조기 정비에 들어가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며 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 하천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5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딸과 사위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경위와 동기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AI가 생성한 허위 판례와 법령이 실제 재판 자료로 제출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법원이 과태료 부과와 변호사 징계 등 강력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4월의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 낮 기온은 17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봄비가 예상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1일)

31일 달러당 원화값이 전날 대비 14.4원 내린 1530.1원에 마감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1530원대를 기록하며 장중 한때 1536.5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한 관광객이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 있는 환율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김호영 기자]



1.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의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고유가 부담완화(10조1000억원), 민생안정(2조8000억원) 등 항목으로 구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올해 총 지출 예산은 753조원으로 늘어납니다.

■1인가구 月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정유사 손실보전에 5조

◇月 974만원 이하 '고유가 지원금'
◇국민 70% 3577만명 대상
◇추경 26.2조…1인 최대 60만원


■ 정유사에 비축유 긴급대여 … 원유 확보 일단 숨통

◇정부, 비축유 스왑 전격 시행
◇4사 모두 신청, 2천만배럴 규모
◇대체연료 확보되면 상환해야



2.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졌던 1500원선을 뚫고 1530원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14.4원 내린 1530.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9일(1549원)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원화 하락폭, 亞 통화 중 최대 … 외국인 증시 탈출이 기름 부어

◇1530원대로 떨어진 원화값
◇원자재 수급 차질에 투심 불안
◇국내 시장 복귀계좌 출시와  세계국채지수 편입도 힘 못써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비율... 현재 10%서 15%로 상향 검토



3. 고용노동부가 31일 국회 간담회를 열고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일하는 사람 권리 기본법’과 ‘근로자 추정제’를 둘러싼 법안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근로자 추정제는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우선 노동자로 인정하고, 만약 노동자가 아니라면 그 증거를 기업 측이 직접 증명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날 반대 측은 배달 플랫폼이나 학습지 사업자 등 업체의 비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4.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비행사 4인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를 1일(현지시간) 발사할 계획입니다.
무려 반세기만에 유인 달 비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약 열흘 동안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한국시간으로는 2일 오전 7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5. 한화오션·삼성重, 美 군수 지원함 설계 나란히 수주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미국 해군이 도입 추진하는 차세대 군수 지원함의 ‘개념 설계’ 사업을 나란히 따냈다고 31일 밝혔다.

◇美 함정 설계 단계 사상 첫 참여



6. 트럼프, 아랍국에 '전쟁 청구서'… 마찰 빚던 나토엔 탈퇴 시사

핵심시설에 난타전 주고받는 미국·이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란 이스파한에 있는 대형 탄약고를 1t 규모 벙커버스터로 타격하는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이란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정유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
트럼프 트루스소셜 캡처·로이터연합뉴스

◇윤곽 드러난 美 종전플랜
◇"용기내서 석유 직접 가져가라"
◇SNS서 영국·프랑스 맹비난
◇호르무즈 봉쇄 풀리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종전 선언할 수도
◇이란 석유 이권 확보도 확실시
◇美, 이란 탄약고에 벙커버스터
◇이란은 쿠웨이트 유조선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