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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핵심 광물 확보와 경제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내 찬반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권은 공천 강행 시 도덕성 훼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화예술계 기관장 인사가 잇따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지만 문화계에서는 전문성 부족과 낙하산 인사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1심보다 높은 형량이 요구된 가운데 오는 28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가 열리며 여야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월북’ 판단 번복 과정에 윤석열 정부의 개입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진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하루 앞두고 협상이 진행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확한 종료 시점을 제시하지 않아 협상 결과에 따라 긴장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과정에서 이란 관련 선박을 잇따라 나포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선박이 중국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제적 갈등 요소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이란은 미군의 봉쇄 속에서도 자국 유조선이 통항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국제기구에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휴전이 연장된 가운데 이란은 2차 종전협상 참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22일)


1.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인 미국 애플을 15년간 이끌어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내려온다고 밝혔습니다.
후임으로는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존 터너스 수석부사장이 낙점됐습니다. 공급망 효율성을 경영 중심에 뒀던 팀 쿡의 시대를 끝내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하드웨어로 무게추를 옮기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익률을 2배로 누릴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음달 22일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올해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두 종목의 레버리지 ETF가 나오면 개인 투자자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가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을 더욱 부추기고, 투자자 손실도 2배로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3. 지난달 10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뒤 원청 기업에 대한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가 1000건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이달 9일까지 한 달 간 총 372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011개에 달하는 하청 노조·지부·지회가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500대 기업 외주 인력 규모가 2023년 72만명에서 지난해 66만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이 외주 인력을 미리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시한을 22일 저녁(미 동부시간)으로 하루 연장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론 23일 오전까지입니다.
파키스탄 측은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슬라마바드에 22일 오전(현지시간) 도착해 2차 종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혀 양측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