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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매일NEWS BRIEFING


●이낙연 지지자들, 與경선 가처분 기각 불복해 항고
●이재명 측 "참모 정진상이 전화 안 하는 게 더 이상해"
●위드코로나 연착륙 3대 난제..돌파감염·추위·추가접종
●정기석 "이번달 말 확진자 3천명 훌쩍 넘을 것!"
●"모더나 맞고 폭포수처럼 피 토해, 우리 아빠 잃었다"
●또 삼성 헐뜯은 대만..'이재용 240조 투자' 약발 먹혔다
●윤석열 "檢수사, 이제 '그분' 이재명 차례..좌시 않겠다"
●中 "전쟁 나나?"..불안 심리에 마트 '텅텅'·가짜 문자까지
●위기의 이재명..與 이탈층·정권교체론 상승·측근 악재
●점수 못 따고 독무대 내려가는 이재명.. '위기의 시간'
●빅데이터는 윤석열·홍준표 중 누구의 승리를 예언하나
●익산시 "요소수 공급난 해결"..운수 등 '숨통' 트이다

●남욱 "2010년 A씨에게 3000만원 줬고, 그 사람이 이재명에 로비 시도" 2015년 수원지검서 진술
●이재명 "검찰 수사 이해 안가"..진중권 "잘못했다 하세요"
●진중권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유동규에 '휴대폰 뺏기지 말라' 팁 줬을 것"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윤석열? 홍준표?.. 오늘 오후 결정된다
●숨가빴던 7박9일 文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기후·평화' 3대외교
●정민용, 알고 보니 근무시간 수영장 가 해임된 성남도공 '그 직원'
●윤석열 '이재명 수사' 주장에..김부선 "전남친 살살 다뤄줘"
●홍라희 선물에 깜짝 놀란 해인사.."네것 내것 없는 세상 온다"
●"아내가 호스트바 다니다 협박" 연예인 실명 대놓고 깐 유튜버
●2030 "골프장 갑니다, 캐디하러"..월수입 500만원에 몰린다
●'사기 논란' 미국 수소전기차 니콜라, 벌금 1천500억원 낼듯
●"최악땐 요소수 없이 車운행"..미·일 괜찮은데 유독 한국만 왜
●유한기에 5000만원 줬다는 정영학에 발끈한 남욱.. "2억원 줬잖아"
●재창업 돕고 임차료 부담 덜어주고..대전, 소상공인 지원 주력
●"이재명,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 구의원 자격조차 얻지 못할 대상"
●원희룡 측 "'대장동 일타강사' 이미지는 실책..책임감 느꼈다"
●'유동규 통화' 관련 질문에.. 이재명, 국감땐 "모른다" 어제는 "나중에 들어"
●"잇몸에서 피가 나요" 백신 맞고 숨진 고3 아들 엄마의 호소
●"역겹다" 비방에 고소까지 했는데.. 尹·洪·劉·元 원팀 뜰까
●입막음했나.. 유동규, 폰 던지기 전 정민용·정진상 연이어 통화
●황무성 "이재명의 성남시, 정진상 중심의 점조직 형태였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2천 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망자가 10개월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정부는 확진자 수 급증 상황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여름부터 '위드 코로나'에 들어간 유럽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중심지가 되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내년 1월까지 50만 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국민의 힘이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오늘 선출합니다.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시민의 여론조사를 각각 절반씩 반영하는데 최종 후보자 지명은 오후 2시 반쯤으로 예상됩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압수수색을 받기 전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핵심 인물 김만배, 남욱 변호사의 동시 구속으로 검찰은 윗선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대장동 방지법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당은 법안 처리 시한을 이번 정기국회로 못 박았고, 야당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두산이 잠실구장에서 한 지붕 라이벌 LG를 꺾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오늘 2차전에서도 두 팀은 곽빈과 켈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물러날 수 없는 한판을 펼칩니다.




■ [   ?   ] vs 이재명.
오늘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
내년 3월 대선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할 제1야당 후보는 누가될까요?
이날 집계된 당원 투표율은 63.8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각각 50%씩 반영해 오늘 오후 2시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가 최종 발표되는데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현장을 누비며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각각 승리를 자신했지만, 이슈에 따라 표심을 바꾸는 성향이 짙은 수도권 당원이 대거 투표에 참여한 만큼 당 안팎에선 경선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막음했나, 유동규·정진상 7분 통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기 직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부실장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지난 9월 29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위해 자신의 오피스텔에 도착하기 전, 정민용 변호사와 5분 정도, 정 부실장과 7분가량 통화했다고 합니다. 

👉이후 검찰 수사팀이 유 전 본부장 자택 초인종을 누르자 2분 뒤 유 씨가 창밖으로 휴대폰을 던졌다는 건데요. 
조선일보는 당시 상황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입막음을 시도하고 증거 인멸을 지시한 것 아니냐”며 “당사자를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부실장은 통화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충실히 수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요소수 이어 실리콘-마그네슘 값 2,3배 폭등…車-반도체 등 타격.
요소수 품귀 사태로 경유차 운행에 차질이 커지는 가운데 공급망 쇼크 파장이 실리콘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건축업계에 따르면 실리콘 제조사들이 마감재로 쓰는 실리콘 접착제 가격을 이달 출고분부터 10∼60%씩 올렸지만, 그마저도 재고가 없어 못 구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에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실리콘 원료인 메탈실리콘의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건설, 자동차 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용 인테리어 소재로도 없어서는 안 될 실리콘 공급난이 심해지면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희귀금속을 비롯해 다양한 광물에 대한 공급망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카오, 네이버 매출 첫 추월.
카카오가 분기 매출에서 네이버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며 인터넷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카카오는 올 3분기에 매출 1조7408억 원, 영업이익 168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이 2분기보다 29%, 전년 동기 대비로는 5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면서 매출 기준으로 네이버를 뛰어넘었습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 속에서도 카카오 매출이 급증한 건 게임, 뮤직, 미디어 등 콘텐츠 부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나 상승하면서 1조 원에 육박한 덕분이었습니다.
카카오가 역대 최대 매출을 이끌고 있는 게임, 웹툰 등 K콘텐츠를 필두로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치 미도·여의도 시범 ‘오세훈표 재건축’ 추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 2차와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오세훈표 재건축’으로 불리는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의 공공성 가이드라인을 받아들이면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강남 대치동의 간판 재건축 단지인 미도가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데 이어 4일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행을 맡은 한국자산신탁이 신속통합기획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신문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대치 미도가 들어오면서 눈치를 보던 다른 강남권 단지들의 참여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주요 재건축 단지 사업 재개 등을 통해 2025년까지 매년 6만 4,000~ 9만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출처 간추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