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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료품 물가’, 서울이 4년째 아시아에서 가징 비싸 → 2, 3위는 일본의 도쿄, 나고야. 홍콩 4위, 대만의 타이베이 7위, 베이징은 15위로 서울의 절반도 안돼(서울)



2. 코로나 시대 ‘마스크’ → 13일로 착용 의무화 1년. 한 주에 7000만개 넘게 생산되고 하루 평균 8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2.3일에 한 번 마스크를 교체한다. 제조업체수는 작년 2월 137개에서 올 11월엔 1623개로 늘었지만 80%가 생산중단 상태라는 추산도 있다.(중앙선데이)


3. 강남, 마포 ‘똘똘한 두 채’ 가지고 있으면 보유세(재산세. 종부세)만 1억... → 집값 상승에 종부세 대상자 76만명, 전년대비 10만명 증가. 세액도 4배 증가, 5조 7000억원 수준.(세계)


4. 학벌 보고 뽑는 회사 빠르게 줄어든다 → 간판보다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형식의 채용을 하다보니 카카오의 경우 대학 2학년 재학 중인 지원자가 합격해 대학을 자퇴한 사례도 있다고.(중앙선데이)


5. 신약개발 → 신약후보 물질을 찾으면 동물을 상대로 한 독성 테스트부터 시작해 성공하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1상~3상이 진행된다. 1상은 소수의 건강한 사람, 2상~3상은 환자를 대상한다. 임상단계가 높아질수록 시간과 비용도 늘어 나는데 항암제의 경우 3상에만 최소 3000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중앙선데이)


6. ‘슈퍼힘찬이 프로젝트’ →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이나 체중과다 등으로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경우 병원이나 피트니스클럽, 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병무청이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경향)


7. ‘아리랑’의 뜻 → ‘아리’는 ‘아릿다운’의 뜻과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중첩된 옛말이고, ‘랑’은 ‘님’으로 ‘곱고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 되는데 이 같은 해석은 북한에서도 정설처럼 채택되고 있다고 한다.(중앙선데이, 신용하서울대 명예교수의 63번째 저작집 소개 중)


8. 금융자산 10억 넘는 부자 40만명... 주식 열풍에 11% 급증 → 이들 중 59%는 주식으로 수익 올렸고 손실을 본 비율은 8.4%에 불과. 국민은행 보고서.(한국)


9. 코로나는 물론 독감도 주의 → 독감환자 2주새 2배로. 독감과 신종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올해 현실화 가능성.(동아)


10. 물가지수 → 한국은 전세와 월세만 물가통계에 들어가지만 미국이나 일본은 자가거주비(대출이자 등)도 물가에 포함시킨다. 지난 10월 물가상승률 3.2%는 자가주거비를 포함할 경우 실제 4~5%가 될 것이라는 추산도 있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