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재판 중지법’을 ‘국정 안정법’으로 규정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이라며 재판 재개를 촉구해, 예산 정국을 앞두고 여야 간 대치가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요청으로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상설특검이 결정됐습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우려가 배경으로 꼽히지만, 특검제 남용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이번 주 오세훈 서울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까지 수사망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김건희 씨에게 청탁성 선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재판이 다음 달 결심을 앞두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 선물이 실제로 김건희 씨에게 전달됐는지가 마지막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채 상병 사건 수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이르면 올해 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최근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1심 재판부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에게 중형을 선고하며 성남시 고위층의 책임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과의 직접적 유착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주요 양자회담을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숨 가빴던 외교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대중 관계 복원 등 성과를 거뒀지만, 남은 외교 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APEC 회의에서는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타결됐고, 인공지능 개발의 핵심인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26만 장을 확보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컸습니다.
■‘깐부 회동’으로 주목받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경주에서 AI 주권 시대를 주제로 연설하며 “한국이 인공지능 강국이 될 것”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2%로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총소득이 성장률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외화내빈’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다섯 번째 정찰위성이 목표 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5기 정찰위성이 모두 궤도에 올라 대북 감시망이 한층 촘촘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대책’ 시행 후,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9주 만에 하락했습니다. 특히 강북권에서의 위축이 두드러졌습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조형물 건립을 두고 도의회와 유족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며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밝혔지만, 유족 측은 건립 회피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영국에서는 달리는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승객 9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 중입니다.
■오늘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0.8도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낮고, 중부와 전북, 영남 서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3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촬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경주 김호영 기자]
1.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나란히 국빈으로 초청해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천명했던 실용외교의 ‘첫 단추’를 꿴 것입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실타래처럼 영켜있던 관세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 리스크를 줄이게 됐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11년 만에 방한한 시 주석과 회담에선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에 물꼬를 트며 냉랭했던 한중관계를 일정 부분 복원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이 대통령,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경주=김범준 기자
■ "무역·투자가 亞·太 번영 이끈다"…美 반대에 '다자무역' 표현 빠져
◇APEC 정상, 경주선언 채택
◇밤샘 협상 끝 합의
◇기존 선언에 있던 'WTO 지지'
◇올해 장관급 성명으로 격하
◇'문화·창조산업 육성' 첫 포함
◇"안전한 AI 생태계 구축해야"
◇美中 참여 AI 합의문 첫 채택
2. 말레이시아가 한국과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첫번째 파트너로 영구자석 업체인 JS링크를 선택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외국 기업이 희토류를 공급받기 위해 생산라인 투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희토류가 필요한 한국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투자를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이같은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안와르 총리 단독 인터뷰
◇첫 협력사 韓 JS링크 선정
◇2천억원대 설비투자 받고
◇핵심원료 희토류 공급 약속
◇"AI키워 10년내 선진국 대열"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경주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조선·해운 기업’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조만간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에 부과했던 제재 조치를 공식적으로 철회할지 주목됩니다.


◇韓中 전략적 동반자관계 복원
◇대통령실 "서해 中구조물 등
◇양국정상 폭넓게 대화 나눠"
◇북핵 등 안보현안은 입장차
◇70조원 원·위안화 스왑 연장
◇서비스·투자 FTA 확대 논의
4.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2025 김종영미술상 수상자로 조각가 김주호(76)가 선정됐습니다.
매일경제와 우성김종영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이 상은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 김종영이 추구한 혁신과 변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미술의 모든 영역으로 문호를 넓혔습니다.

◇2025 수상자 조각가 김주호
◇서양미술에 주눅들지 않고... 평생 '우리것' 찾아낸 뚝심
◇늘씬한 8등신 대신 3등신
◇대리석 말고 흙과 나무·돌로... 환하게 웃는 유쾌한 인물 조각
◇호랑이·도깨비 등 친근한 소재
◇강화도서 전업작가 33년째
◇"자장면 한그릇도 사치였지만 긍정과 희망은 놓지 않았죠"
5. 관세·조업일수 악재에도 10월 수출 역대 최대 찍어
지난달 수출이 작년보다 3.6% 늘어나 역대 10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관세’ 여파와 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 둔화가 우려됐지만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크게 늘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슈퍼사이클' 반도체 25% 급증
◇선박 131% 쑥…8개월째 증가세
6. "세계 역사상 처음"…국민연금, 올해 200조 벌었다

◇국민연금 '최고 성적'…수익률 20% 넘었다
◇글로벌 연기금 중 1위
◇코스피 질주에 압도적 성과
◇올 운용자산 200조 넘게 급증
◇불장에 올해만 200兆 벌어들인 국민연금…기금 소진 확 늦춰진다
◇3년째 신기록…세계 연기금 1위, 제도 개혁보다 강한 '수익률 힘'
7. 다시 AI 바람…전력인프라·日 반도체 ETF 강세

◇ETF 주간 수익률
◇'TIGER 코리아AI전력'
◇지난주 13% 올라 1위
◇日 어드반테스트 폭등에...관련 ETF 일제히 급등
'간추린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간추린 뉴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0) | 2025.11.04 |
|---|---|
| 오늘의 날씨 🌞☔️☃️ ,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0) | 2025.11.04 |
|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0) | 2025.11.03 |
|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HeadlineNews (0) | 2025.11.03 |
| 오늘의 날씨 🌞☔️☃️ ,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0) | 2025.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