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4일) 새 정부의 첫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위해 확장 재정을 강조할 예정이며, 대통령이 직접 설득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 정국’을 맞은 정치권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APEC 성과를 예산으로 뒷받침하자며 확장 재정 기조에 힘을 싣는 반면, 야당은 지역 화폐 예산 등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며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경주 APEC 등 주요 외교 일정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은 ‘무정쟁 기조’를 거둬들이며 국민의힘에 공세를 폈습니다.
정부 성과를 폄훼하지 말라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백지 외교’라며 맞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던 ‘재판중지법’을 철회했습니다.
법안 추진 선언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대통령 방탄’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법개혁안에서 해당 조항을 제외해달라고 여당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의 공모 정황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지난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통일교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언론 촬영을 허가받으며 공개됐습니다.
권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 수출을 중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제한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국에 공급 예정인 26만 장의 AI 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현대차 등 국내 기업의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PEC CEO 서밋은 막을 내렸지만,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한국 사랑’이 화제입니다.
치맥 회동에 이어 한국 헌정 영상을 공개하며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고,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2% 넘게 오르며 사상 처음 4,2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됐지만,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 증가로 과열 우려도 제기됩니다.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조각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YTN이 채집한 인조 슬레이트 조각을 분석한 결과, 법정 기준치의 최대 11배에 이르는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서울 동대문역 인근에서 만취 운전 차량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덮쳐 50대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30대 가해 남성은 음주로 인해 운전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원 춘천 도심의 한 아파트 공사가 시공사 부도 이후 1년째 중단돼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새마을금고의 부실 관리가 피해를 키웠지만, 책임지는 기관은 없는 실정입니다.
■제주 해안에서 66만 명분의 케타민이 발견된 데 이어, 필로폰을 밀수한 중국인이 구속되며 마약 밀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가 풀리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6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고, 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교차가 크고 독감 환자도 늘고 있어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4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왼쪽)이 3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북측 건물인 판문각을 등지고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 국방장관의 JSA 동반 방문은 2017년 10월 당시 송영무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장관 이후 8년 만이다. [국방부]
1. 심각한 공급과잉에 시달려온 국내 철근 업계가 ‘민간 구조조정 지원 펀드’ 조성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철근 생산업체들은 최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정부에 구조조정 펀드 조성을 요청했습니다.
철근업계가 제안한 내용은 정부가 펀드를 조성한 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설비 경쟁력 우위 업체에 인수자금을 지원해 중하위 업체의 노후 설비를 인수·폐쇄하고 잉여인력을 승계하는 방식으로 전해졌습니다.


◇벼랑끝 철근업, 민간 주도 구조조정안
◇수요는 줄고 공급과잉 '2중고'
◇경쟁관계 넘어 소통창구 개설
◇정밀진단 거쳐 펀드자금 활용
◇3단계 자구방안 로드맵 제시
◇업계 "고도화는 비현실적 해법"
◇공급량 조절·가격 정상화 구상
2. “한국 기업이 필리핀 북부 루손에 진출해 한국형 제조 벨트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루손 경제회랑’에 한국 기업이 적극적으로 진출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그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한 뒤 3일 매일경제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필리핀 남부 칼라바르손 지역에는 일본 업체가 밀집해 제조업의 한 축을 이뤘다”며 “북부 루손에는 한국형 모델을 이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동량 80% 차지하는 요충지
◇한국기업 투자할 최적지 될것
◇韓과 조선·에너지 우선 협력
3.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보유한 국유재산 매각을 전면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3일 최휘영 정부 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재 진행·검토 중인 자산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시행여부를 재결정토록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 매각이 필요한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보유한 국유재산 규모는 2016년 1000조원 돌파이후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1344조원에 달합니다.
◇국유지 낙찰가율 해마다 '뚝뚝'… 與 "尹정부 헐값매각 국정실패"
◇李, 국유자산 매각 중단 지시
4. SK그룹이 AI 반도체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폭발적인 AI 인프라스트럭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을 빠르게 늘리겠다”며 “최근 청주에 HBM 팹 M15X를 완공해서 내년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SK AI 서밋 기조연설
◇B2B AI수요 폭발적 증가 전망
◇안정적 공급·AI인프라 구축해
◇효율적 솔루션 제공 나서기로
◇엔비디아 GPU 26만장 도입엔... "韓역량이면 충분히 소화 가능"
◇내년 HBM4 16단 출시 포함한... 차세대 메모리 로드맵도 공개
5. 대미펀드, 美인프라시장 진출 기회로 … 한한령 뚫어 中 재진입을


◇美 관세·안보협상 문서화 숙제
◇대통령실 "팩트시트 주중발표"
◇중국과는 '한한령 해제' 논의
◇베이징 K팝 공연 추진 가능성
◇北 비핵화 中역할도 협의 대상
◇캐나다·호주와 방산 협력 과제
6. '11만전자·62만닉스' 뚫었는데…"아직도 싸다" 역대급 대폭발

◇코스피 2.78% 급등…4200선도 가뿐히 돌파
◇APEC發 훈풍 타고 '훨훨'
◇반도체·전력기기 관련주 강세
◇삼성전자 주가도 11만원 돌파
◇삼성·SK하이닉스 6.7兆 쏠려
◇전체 거래대금의 30% 규모
◇내년 전망치 높이는 증권사들
◇유안타·LS·KB·한국투자증권... 예상치 4500~5000으로 올려
◇일각 "10~15% 조정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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