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뉴스

<오늘의 역사> 4월 19일

✿1983년
대도 조세형 탈주 후 5일 만에 검거

대도 조세형.
대도(大盜) 조세형씨가 1983년 4월 19일 탈주 5일 만에 서울 장충동 민가에서 시민
의 신고로 충돌한 경찰관의 총을 맞고 검거됐다.

조세형은 4월 14일 법원에서 결심공판을 마치고 구치소로 넘겨지던 중 법원 구치 감벽의 환풍기통을 뜯고 탈주했었다.

조세형은 10살 때 친구들과 숟가락을 훔치는 것으로 범죄와 질긴 인연을 맺기 시작, 1982년까지 절도죄로 10차례나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교도소에서 보낸 세월만 해도 정확히
자기 인생의 절반인 27년이나 됐다.

1982년 3월 출소한 그는 고위층과 부유
층의 담벼락을 넘나들며 물방울 다이아몬
드 등 보석류와 현금, 수십억원대의 기업어
음(CP)을 닥치는 대로 훔쳤다. 그는 이중 일부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줘 `의적`
으로 불리기도 했다.

햇볕도 들지 않는 청송교도소의 1평짜리 독방에서 15년을 살아야 했던 조세형은 1998년 11월 수감 15년 만에 석방돼 절도방지를 위한 강연에 나서는 등 다양
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살았으나 2001년 일본에서 다시 절도행각을 벌여 비난을 자초했다.

▶2009년현대ㆍ기아차 10종 4만8천636대 리콜
▶2004년자민련 김종필 총재 정계 은퇴 선언, `3金시대` 종말
▶2004년국립중앙박물관 소장유물 9만9622점 용산 박물관 이전 시작
▶2004년김정일 북한 위원장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
▶2004년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 짐 칸달루포 심장마비사


▶2003년한국 최초의 국비 유학생, 유길준 선생 118년 만에 명예졸업장 수여식 거행
👉🏿 미국 메사추세츠주 북쪽 바이필드 시의 ‘가버너 더머 아카데미’ 건물 정면에는 ‘1763년 지어진 미국 최초의 보딩 스쿨(기숙사를 갖춘 학교), 최초의 교실’ 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 ‘서유견문(西遊見聞)’을 지은 한국의 개화 선각자인 구당(矩堂) 유길준(兪吉濬·1856~1914) 선생은 한국 최초의 국비 유학생으로, 1884년 9월 이곳 학교 3학년 과정에 입학했으나, 갑신정변(甲申政變)이 터지자 다음해인 1885년 6월 한국으로 귀국했다. 존 마틴 도거트 교장은 이날 유길준의 후손인 유석재씨와 그 일행에게 유길준의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측이 준비한 유길준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 2003년 프랑스, 이슬람 여성에게 신분증 사진 촬영 시 스카프 착용 금지 선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내무장관은 2003년 4월 19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이슬람 단체연합(UOIF) 총회에서 “신분 증명서 사진을 찍을 때 남성이건 여성이건 모두 머리에 아무것도 써서는 안 된다고 법은 명시하고 있다”라며 “이슬람교 여성이라고 해서 신분증명서에 관한 법과 다른 특혜를 누릴 수 없다”고 선언했다. 사르코지의 발언에 대해 한 이슬람교도 여성은 “스카프는 이슬람에서 여성의 개별성에 포함되는 것이므로, 프랑스 법이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지만, CFCM의 달릴 부바쾨르 의장은 스카프 착용 금지안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2001년우주 왕복선 엔데버호 발사 (21일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2000년한경직 영락교회 원로목사 별세
▶2000년필리핀항공 보잉 737-200기 사말섬 추락. 131명 사망
▶1999년`아이스하키의 황제` 웨인 그레츠키 은퇴
▶1999년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한
▶1999년독일의 도이체 텔레콤과 이탈리아의 텔레콤 이탈리아, 합병에 합의. 세계최대 통신사 탄생
▶1999년서울시지하철공사 전면 파업에 돌입
▶1998년이봉주, 제18회 로테르담 마라톤대회서 2시간7분44초로 한국신기록 수립
▶1997년규제개혁추진회의 발족
▶1996년북한 경비정 2척 서해 한계선 침범
▶1996년모스크바에서 핵안전 정상회담 개막


▶1995년4.19묘역 국립묘지로 격상
👉🏿 2006. 07. 27 ‘국립4ㆍ19묘지관리소’ 에서 ‘국립4ㆍ19민주묘지관리소’ 로 개칭

2006. 01. 03 ‘국립4ㆍ19묘지’에서 ‘국립4ㆍ19민주묘지’로 개칭

1997. 04. 25 국립4.19묘지규정 제정(대통령령 15360호)

1995. 04. 17 성역화 사업 준공

1995. 02. 14 4.19국립묘지관리소 직제 신설

1962. 12. 21 기공식(재건국민운동 본부)

1961. 02. 01 국무회의에서 공원묘지 설립 결의



▶1995년오클라호마시, 극우파에 의한 폭탄테러
👉🏿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는 1995년 4월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앨프리드 P. 뮤러 연방정부청사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다. 이 테러의 범인인 티머시 맥베이는 민병대 운동의 동조자였다. 이 사건은 2001년 9·11 테러가 있기 전까지 미국 영토에 대한 가장 심각한 테러 사건이었다. 이 폭탄 테러로 6세 이하 아동 19명을 포함한 16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680명 이상 사람이 부상을 입었고 6억 52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한다. 연방정부에 대한 그의 증오와, 1992년 루비 능선 사건 및 1993년의 와코 포위 작전 때 자신의 실수로 여겨진 것에 대한 분노 때문에, 맥베이는 웨이코 사건이 일어난 지 2주년이 되는 때에 맞춰 테러를 감행했다.




▶1994년황영조 미국 보스턴국제마라톤대회서 4위 - 2시간 8분 7초 한국신
▶1993년미국 사교집단 `다윗파` 집단자살
▶1993년전경련 고문 이원순옹 타계
▶1993년무장 탈영병 서울 도심서 총격난동
▶1992년제1회 세계체조개인선수권대회서 유옥렬 우승
▶1991년고르바초프 방한으로 제주정상회담 개최


▶1986년프로야구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선수 첫 맞대결
👉🏿 86년과 87년 프로야구는 롯데 최동원 선수와 해태 선동열이 펼친 맞대결로 뜨거웠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 투수인 이들의 선발 맞대결은 장안의 화젯거리였다. 1986년 4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첫 대결은 선동열의 1대0 완봉승. 정확히 4개월 후인 8월 19일 최동원은 2번째 맞대결서 똑같이 완봉승으로 `복수`했다. 1987년 5월 16일 세 번째 맞대결은 15회 연장 끝에 2대2 무승부였다. 9회까지 던지고 연장에 접어들었지만 아무도 두 선수를 마운드에 내려가게 하지 못했다. 이경기서 최동원은 209개, 선동열은 232개의 공을 던지며 끝까지 버텼다. 세 차례 맞붙은 최종 전적은 1승1무1패였다.




▶1984년동남여객선 페리호 조난
▶1983년문공부, 공산권의 순수 음악 음반 수입 허용
▶1983년대도 조세형 탈주 후 5일 만에 검거
▶1980년베트남 억류 세 외교관 5년 만에 귀국 발표
▶1974년파키스탄 근대화에 기여한 대통령(1958-1969) 아유브 칸 사망
▶1972년대한항공(KAL) 태평양 횡단 첫 취항
▶1971년미(美) 살인범 맨슨 재판, 사형 선고
▶1967년서독 초대총리(1949-1963) 콘라드 아데나워 사망
▶1967년수원에 경기도청사 본관 준공
▶1964년라오스 우익 쿠데타, 1일 만에 실패


▶1960년4.19혁명 발발
👉🏿 1960년 4월 19일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 부패, 부정 선거에 항거하여 일으킨 전국 학생들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자유당 정권의 오랜 독재 정치와 부정 부패로 국민의 분노가 쌓일 대로 쌓인데다가 1960년 3월 15일의 부정 선거가 직접적인 계기가 돼 일어난 혁명이다. 1952년 7월 4일 집권욕에 사로잡힌 자유당 정권은 국회를 통한 대통령의 간접 선거를 피하기 위하여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를 탄압하여 이른바 발췌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그 뒤 1954년의 관권선거, 1960년 3월 15일의 부정선거로 자유당 정권은 민주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1955년피분 태국수상 내한
▶1952년동양통신 창간
▶1948년장개석,
중화민국 초대 총통에 선출
▶1948년김구-김규식, 남북대표자연석회의 참석차 방북
▶1947년서윤복, 보스턴마라톤 제패
▶1943년바르샤바 게토에 거주하는 유태인, 나치스에 봉기
▶1941년프랑스, 국제연맹 탈퇴
▶1938년독립운동가 우강 양기탁 사망
▶1935년소설가 성해 이익상 사망
▶1925년한국의 시인.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송욱 출생
▶1914년미국 철학자 찰스 샌더스 퍼스 사망
▶1912년미국의 핵화학자 시보그 출생 - 우라늄보다 무거운 원소들 분리로 노벨화학상 수상


▶1906년피에르 퀴리(퀴리부인의 남편) 사망
👉🏿 프랑스의 물리학자 피에르 퀴리는 아내인 마리 퀴리가 워낙 유명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는 아내와 함께 공동연구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이다. 그는 상온에서 1400 ℃ 정도까지의 온도 영역에 걸친 물질의 자기화를 조사하여 자화(磁化)가 온도에 역비례한다는 `퀴리의 법칙`을 발견했고, 퀴리온도를 확립하는 등 자성물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1895년 마리아 스클로도프스카(마리 퀴리)와 결혼한 후, 아내와 공동으로 우라늄 화합물의 방사선이 원자적 성질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새로운 물질을 탐구하던 중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했다.



▶1903년소련 키시네프에서 유태인 120명 학살

https://youtu.be/o084kHv8SQM